<2019.1.26 ~ 2019.2.2>
목적: 오로라 헌팅 / 유럽여행(버켓리스트) / 동생과 친목(?)
[사진기사님이 찍어주신 사진들]
학생 신분으로 카메라 사기에는 너무 부담되서 헌팅 다니다가 만나는 사진작가님들께 부탁해서 얻은 사진들~!
-> 무슨 기법인지는 모르나 15분정도 한자리에 카메라 고정시키고 자전하면서 움직이는것처럼 보이는 별움직임 이라고 설명해주셨어요.
[묵었던 숙소]
단 하루 묵었는데 7일중 가장 이쁘고 큰 오로라가 머리위로 지나갔어요(운이 좋았다~)
[블루라군 (야외온천)]
야외 있어서 추울것 같았는데 의외로 춥지도 않았고, 운전하고 여행했던 피로를 하루만에 다 풀었던곳
(공짜로 음료 or 맥주도 한 번씩 줬음)
음료 마시면서 맑은 하늘아래에서(하늘이 이뻤습니다) 온천하는게 낭만 있다고 그 당시에 느껴짐!!
[붐!]
-> 굴나시 였던가 어딘지 기억은 안나지만 이거 찍으려고 한자리에서 15분정도 서있었습니다 T.T (매우 자주 터지는데 큰거는 뜸해서 오래기다림)
[추락한 비행기]
-> 비행기 까지 걸어가는데 30분은 걸렸고, 차로는 못들어가는 길
저녁에는 바람이 심해서 해지기 전에 꼭 가야하는곳!
분위기도 좋고, 해질녘 운좋게 찍은 마음에 드는 사진
[검은 해변]
흑색 모래들 때문에 붙여진 이름인데 처음보는 풍경에 매료된곳.
파도가 매우 강해서 많이 떨어져 있어야지 아니면 신발.... 장화행
[고냥이]
차 시동걸어 놨는데 따듯했는지 들어온 고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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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중에 가장 기억에 남았으며 후회하지 않은곳!
물가는 엄청 비쌌지만 만들어 먹으면 어느정도 컨트롤도 됬고, 운전도 조심하면 안전하게 다닐 수 있었음(사고난거 본거만 4번)
얼음 천지라 집중 안하면 사고 납니다.
자연에 압도되어 매료되고, 왜 인터스텔라를 그곳에서 찍은지 단박에 이해가능!
겨울과 여름 풍경이 다르다는데 언젠가는 여름에도.....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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