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라기엔 애매한데 2학년때부터 계속 드는 생각인데 성인이 되는게 너무 무서워요 2학년때 부터는 매일 하는 생각이 오늘 내가 즉사 했으면 좋겠다 지금 죽어도 별로 후회없고 상관 없겠다 라는 생각을 계속 했는데 요즘은 내가 성인이 되고 1달뒤에 내가 즉사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성인이 되고 직업을 가지고 나 자신의 대해 책임을 져야 하는게 너무 무서워요 미자, 학생이라는 타이틀을 빼야하는게 불안해요 성인 뭔가 별거 없어 라고 말할수도 있는데.... 요즘 그런 생각이 많이 드는데 엄마 한테 나요즘 죽고 싶어 라고 말하기 그래서요(언니도 우울증 때문에 가족들이 많이 힘들어 해서)
고민이라기는 애매한데...
그냥 요즘 이런생각을 계속 해도 되는건가 생각이 들어서요 음 아무한테나 말하고 싶어서 올려봐요 주변에 말하기에는 걱정할까봐 말하기 싫고 그래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