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 해도 해도 너무하십니다.
#디스코드 공지
-분명 등업하려면 디스코드 닉네임과 트위치 닉네임 똑같게 수정하고 나서 신청하라고 했습니다.
공지조차 읽지 않고 신청부터 하는 여러분들 정말 너무하십니다.
#힘내라면서요
-눈팅과 와딩, 인사만 하고 사라지는 거 차단 조치한다는 말 5분 마다 방송화면과 채팅창에 올라옵니다. 그것 조차 읽으실 생각이 그렇게 없으세요? 왜이렇게 눈팅과 와딩으로 사람을 힘들게 하세요.
채팅 없다고 여러분들한테 징징댈 때 마다 여러분들이 제게 뭐라 그런지 알아요? “소기업은 원래 그렇다, 힘내라.”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정작 힘내라고 하시는 분들 열심히 채팅 안 쳐주세요. 반성 좀 하세요. 정작 힘내라고 하는 사람들이 눈팅에 와딩을 하세요. 눈팅과 와딩 때문에 제가 힘든 겁니다. 그런데 힘내라니요. 모순이잖아요. 여러분들의 이중적인 태도 정말 힘듭니다.
#평일이라서 바쁘다구요?
-며칠 전 채팅 추첨한다고 평일 오전부터 오후까지 방송했었습니다. 오전과 점심시간 마저도 채팅이 엄청 많았어요. 그때 채팅 열심히 치셨던 분들 다음 날부터 얼굴 싹 다 바꾸고 학교 때문에 바쁘다, 수업 있다, 주말에 방송 볼 수 있다, 일하고 있다... 전부 핑계대기 바빴어요. 화요일은 어떻게 오셨나요? 화요일도 평일이었는 걸요? 평일 오후는 물론 오전과 점심에서도 열심히 치셨던 분들 반성 좀 하세요.
#채팅 하나가 그렇게 어렵나요?
-눈팅과 와딩도 엄청 화가 납니다. 하지만 일을 한다거나 수업 중이라거나 그런 말 한 마디 없이 눈팅과 와딩하는 것도 엄청 화가 납니다. 말 한 마디만 해주셔도 채팅 못 치는 거 이해합니다. 이런 말 한 마디 조차도 그렇게 힘드세요. 그렇게 힘들어서 제 방송에서 1시간, 2시간이 넘도록 채팅 안 치고 눈팅에 와딩을 하시는 건가요? 열심히 채팅치다가 말 없이 가시는 분들도 너무 하십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
#자주 오셨다가 요즘 뜸해지신 분들
-1인 방송이니 한 때는 제가 좋아서 보셨다가 요즘에 뜸해질 수 있겠죠. 그런데 너무 힘이 드네요
머리로는 이해해도 사람 마음까지 단단해지기가 힘드네요. 정말.
말 없이 조용히 보고 있다가 가시는 거 다 압니다. 그리고 제 디코방에도 있는 분들. 과거에는 열심히 채팅 치기도 하고 자주도 오셨는데 요즘 발길 끊고 안 오시는 분들... 디코에 닉네임 볼 때 마다... 너무 힘겹습니다.
#제 방송에서 시참하셨던 분들
-시참 자리가 꽉 차거나, 시참을 안 할 때 그렇게 방송 안 오거나 방송방 오자마자 금방 나가는 등 내빼시더니 시참이라는 콘텐츠가 없어지니 아예 발길을 끊으시더라구요. 여러분들이 바로 시참무새와 다를 게 뭡니까. 제 방송 2주 이상 팔로우 하신 분들+20살 이상 성인만 받았습니다. 늘 잼민이, 잼민이 하시더니 다 큰 어른들이 이런 짓 하셨어요. 제발 반성 좀 하세요. 여러분들이 하신 그 작은 행동이 스트리머에겐 매우 큰 상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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