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몬새 0

사실 어제 제가 복무중이던 요양원이 망해서 쓰레기나 이런저런 것들 정리하고 할 일이 많아서

많이 피곤해진 상태로 조기퇴근하고 집에 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중 휴대폰에 디스코드 알림이 올라왔죠.

와 드디어 룰렛 당첨된지 5개월만에 드디어ㅠㅠ.

사실 부담스러우시고 신경쓰이실까봐 여유있는 척 천천히 보내셔도 된다고 계속 말씀드렸지만

먼저 만드신 분들 정말 너무 부러웠습니다.

암튼 이런 기쁜 소식을 듣고 기분이 좋아진 상태로 집에 돌아와 와우를 하다가 잤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이야 우체국 일 잘하네요ㅋㅋㅋㅋㅋ. 이 카톡을 보고 설레이는 마음을 가지고 문을 열어봤습니다.

왔다!!!!!!!!!!!!!!!!!!!!!!!!!!!!!!!!!!!!!!!

성명: 몽새ㅋㅋㅋㅋ 커엽 물론, 실명으로 보내시면 안되기에 전 가명으로 보내실줄ㅋㅋㅋㅋㅋ 

뜯자마자  보이는 뽁뽁이 그리고 이걸 치우면

또 다른 뽁뽁이와 신문지에 묻혀있는 몽새컵 상자!

상자에는 제 전전닉네임이 친필로 써져있군요!

뱃지는 상자옆에 뽁뽁이로 같이 감싸져있었습니다. 근대 저 뱃지 2개 당첨아니었나요? 아닌가? 5개월전이라 기억이 안나네...

뭐 암튼!

옹홍홍 너무 커여운것이야요. 다음은 뱃지!

이건 전 닉네임이네요! 이 뱃지는

제 노트북용 가방에 달고 다니겠습니다. 복학하면 더 예쁜가방에 달고다녀야징

다음은 컵!

마침 집에 있는 대만산 밀크티가 있어서 해마시고 있습니다. 

(목요일에 컴퓨터케이스랑 메인보드를 바꾸길 잘했네요. 배경 이쁘게 잘 나왔다.)

암튼 이렇게 후기를 마칩니다. 몽새님 굿즈 너무 귀엽게 잘나왔어요!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방송은 천천히 키셔도 되니까 언제나 건강하셨으면 좋겠네요! 그럼 전 내년 플포때 몽새님을 위한 프로젝트를 준비하러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