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론님 오늘 에덴조약 1~2장 밀었는데, 드디어 미카공주님을 석방하라의 뜻을 알아버렸습니다...
단순히 캐릭실장의 드립인줄알았는데, 그 의미뿐 아니라 진짜 범죄로 감옥간 캐릭을 풀어주라는 의미였군요...
예전에 레바형이 밀던것같긴한데, 그때 전 게임개발부까지 좀 보고 띄엄띄엄봐서 잘몰랐었습니다.
처음 만날때부터 수상하긴했습니다. 정확힌 제대로 대화한 보충수업부 숙소에서부터 말이죠.
수뇌부인 티파티일원이 같은 티파티의 실수? 폭거?에 대해 알려준다시고 일다 때려치고 혼자서 온거라든지,
그렇게 알려준다고 알려주는게 나기사에 대해 이간질한다는 느낌도 있었고,
알려주는 정보가 교묘하게 진실을 비튼것이라든지,
묘하게 나기사나 보충수업부를 낮게보는 시선이 은연중에 있다거나...
피크는 컷트라인이 60점대던때 모의 시험에서 전원 합격ㅈ사고 나기사를 만났던 그때였죠.
선생이 흥분해 진실을 보지못했지만(던파의 모험가가 힐더를 의심하지 않았던거마냥...ㅠ)
나기사가 알고 있던 정보는 미카가 알려준 정보와 다를게 없엇는데요. 그 정보들 대부분이 나기사가 명확한 진실을 얄고있지않았단걸 보여주고있었죠.
예를 들어 하스미가 에덴조약건으로 게헨나 수뇌부와 만나고 격분했다는것도
그저 만마전의 수장의 착각? 순수뇌?때문에 한 발언ㅡ(정확히 기억안나는군요. 암튼 키하고 ㄱㅅ이 컸대는데...)ㅡ때문에 체중이라든지 신경쓰던 하스미가 돌아와서 격분하고 다이어트 선언한거였죠.
다이어트선언은 쏙빼놓고 격분에 난동부렸다 수준으로만 검열전달돼. 그...야한건 사형! 캐릭이 정의실현부견제로 보충수업부에 들어가게 됬죠.
물론 성적이 낮긴했는데... 퇴학이라는 것 자체가 배신자처단목적임을 생각하면 의미는 없다고보네요.
히후미건은 1장에서 보셧듯이 아실겁니다. 굿즈사러 블랙마겟...
미카 등장전 배신자라고 의심하는 보충수업부는 저는처음엔 하나코나 아즈사가 수상해보였습니다.
그러나 아즈사는 정의실현부와 농성을 벌인것도 따돌림 당하는 학생을 구하다가 누군가의...신고로 그랬던것이고,
의미심장하던 하나코는 너무 많은 기대를 업고있던, 그런캐릭이었죠...
아즈사는 결론적으로 분파인 아리우스의 스파이는 맞았으나, 아즈사가 들어오게 된것도 미카가 넣어준거였죠. 이중스파이였기도하고...
2장후반에선 미카가 속은게아닌 손을 잡았다걸보고 참... 쿠데타에 기만전술, 같은 티파티 습격지시라니..
미카를 좋아하시는분들도 계시겠지만....저는 현실에서도 이런 유형들을 가끔 본적있어서 (범죄자란건 아니지만...)좀 불편한 캐릭이였습니다.
반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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