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속사 다시 보다가 그냥 든 생각인데
아다만티움은 아다들이 요구하는 / 원하는 바람? / 도움이 될? 이런 것을 이능으로 주는 것 아닐까요?
아다만티움 자체가 아다들의 음&양기가 모여 만들어진 것인데, 음/양기가 강해진다? = 이성을 만나고싶어 미쳤다. = 3보 1 '아, 나도 ㅅㅅ 하고싶다' 외칠 정도의 단계 정도로 추측됩니다.
그러니까 이성을 만나고싶단 강한 마음과 기운이 결정화 시킨거란 소리잖아요?
즉, 아다만티움은 아다들이 바라는 것을 이뤄지게 해주는 것 아닐까요?
호스에게는 강함에 맞는 지치지 않는 체력을 줬고
청이는 평범함, 그 중에서 친구와 가족을 원해 호스(아빠)가 등장했고
괄약근 조절 되는 사람은 뭐 과민성대장증후군 이런걸로 밖에서 난처한 상황이 빈번하게 있던 사람이고,
팔꿈치에 혀 닿는 사람은 평소 유연하길 바란 사람이고,
여드름 만개한 자는 평소 아토피로 건조 피부였어서 피부가 좋아지길 원했고,
청이와 전투에서 땅을 움직일 수 있던 사람은 토기장이라서 흙을 잘 다루는 사람이었고... 이런식이요.
리나는 아빠에 대한 의존도가 '모르는 사람이 맛난거 준다 하면 나쁜사람이랬어, 그런 나쁜 사람은 죽어야해'라고 할 정도로 맹목적이라 이능이 그쪽으로 발현된 것이고요.
누군가 보기엔 하찮을 수 있어도 당사자가 일상 생활 할 땐 꼭 필요한 능력.
그러니 선율(참철단) 입장에선 아다만티움 관해 정보를 알아내려해도 비전투 기능이 더 많으니 별 시덥잖은 능력이 기본이고 그 중 선택받은 자만이 이능(전투에 쓸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고 봤을 수 있지 않을까요?
선율이는 유진이 통해서 그동안 모여진 자료 연구 정리했을테고.. 외전 초반 여행 떠나기 전 선율이가 유진이에게 밤 새 시킨 것 중 광물에 관한 것도 있었다 했는데 그 속에 아다만티움도 있었다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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