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생레바 0

안녕하세연,, 레바툰의 3~4년된 팬입니다  저번에 여기서 대학교에서 트수만난 썰만화를 그렸었어요

제가 이번에 대학교 신입생이 되어 첫 소논문을 쓰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레바툰을 분석하는 소논문을 써보려고 했는데 시간도 안 맞고, 그 때는 고등학교가 워낙 보수적인 지라 

완전 딱딱한 주제인,,기업의 사회공헌(CSR)이 고등학생의 구매 의사에 미치는 영향 이라는 논문을 썼습ㄴ니다. 

(너무 노잼이라 줄그음 처리.)

여튼 대학에 왔는데 10덕후 교수님의 교양수업을 듣게 되어 교수님의 허락을 맡고 '레바툰 분석' 소논문을 쓰게 되었습니당!!

(레바님 허락도 맡았숩니다!!)

교수님 피피티가 실제로 애니캐릭터로 난도질 되어 있고, 오늘도 강의실에서 교수님이 나의 히어로 아카데이마와 러브라이브를 틀어주셨습니다...

여튼 그래서 '웹툰 『레바툰』 속 유머코드와  작가 ‘레바’에 대한 스토리텔링 연구를 통한 흥행요소 분석'이란 

소논문을 썼는데ㅠㅠㅠㅠ 오늘이 마감일인데 정말 죽을뻔했어여 여튼 너무 기뻐서 자랑하고 싶어서 들고왔습니다

레바툰에 나타난 재미 요소가 공감과 비판이라는 것이에요오

  레바님이 본인을 만화에서 병신취급하면서 저희가 즐거움을 얻는 다는 얘기입니다!!

또 sns나 연말파티 등 참여성 이벤트와 상호작용ㅇ으로 레바 작가님과 독자가 관계를 구축해간다는-!

스토리텔링에 대한 이야기를 했어용

"

Ⅲ. 작가 ‘레바’에 대한 스토리텔링 

 1. ‘이해할 수 있는 오타쿠‘라는 작가의 컨셉 

 작가 레바는 중학교 1학년 때부터 그림을 그렸으며, 애니에 빠진 사람, 일명 ’오타쿠‘였다는 사실을 재미있게 어필한다. 공감과 웃음을 이끌어내는 능력이 탁월한 작가는 애니를 즐겨 보지 않는 사람도 이해할 수 있는 만화를 그린다. 여기서 두 유형의 독자들이 레바툰을 즐겨본다는 결과가 나온다. 첫째로 오타쿠가 아닌 독자가 자신과 다른 오타쿠적 모습을 약간은 한심한 듯, 또 신기한 듯 바라보며 레바툰을 즐겨 볼 수 있다. 두 번째는 진짜 오타쿠들이 방 안에서 열심히 일본 애니메이션을 보는 레바라는 작가에 공감하며 몰입할 수 있다. 다른 성향을 가진 독자들이 한 만화를 보게 되는 ’아이러니‘한 광경이 나타나는 것이다. "

제가 제일 맘에 드는 문단입니당

저는 오타쿠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레바툰에 빠지게 되었거든여

후 과제 내주신지 30일이 다 되어가는데 마감 4시간 전에 해결했네여.. ㅎㅅㅎ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흐규흐규 

방송 얘기도 쓰고 싶었는데 문제 될까봐... 마칩니당!

ㄱ과제 점수 받고 풀버전은 블로그에 올릴게여 궁금하면 검색하세여 검색하면 나옴! 

+ 그럴 분들은 없겠지만 베끼지 말아주세여 흑흑 ..혹시 몰라서 말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