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으으으.... 초반부터 이렇게 청춘듀오 투닥대는거 보여줘도 되는거냐고~ 춘자가 너무 귀여워서 그만 심쿵해버리고 말았자너!
역시 춘자는 최고야! reva009 reva091 reva01
그리고 '그 광석'을 다룰 기회가 생각보다 적은 것에 놀랐어 정말. 저 세상에는 그런 사람이 잘 없단 점이 말이지. 우리가 사는 이 세상만 해도 온갖 마법사와 마법사 준비생들이 넘쳐나는 마당에 저기는 그런 사람이 잘 없다는게 정말 좋은 대륙이구나 싶어!
게다가 시도때도 없이 훅 들어오는 청춘듀오 케미 진짜 보기 좋다야... 단순히 내가 춘자 좋아해서가 아니라 춘자가 청이랑 같이다니면서 점점 뭔가 조금씩 감정이라는 걸 느껴가는 거 같달까? 지난화만 해도 원래 춘자는 성욕부분만 조금 느낄 수 있는 설정이었는데 마지막 장면에 나온 춘자 얼굴을 보면 아주 약간의 감정이라는 것이 느껴지는게 보여! 계속 이렇게 존버하다보면 언젠가는 활짝 핀 미소를 짓고있는 춘자 볼 수 있는거지? 그런거지? 그때까지 던속사 존버 할거니까 제발 한번만이라도 춘자의 활짝 핀 미소를 볼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어!
또 던전이 내가 생각했던 것과 청이가 생각했던 이미지가 약간 비슷해서 놀랐어. 분명히 '던전' 하면 거칠고 위험하려나 했는데 정말 의외의 모습이더라구? 게다가 춘자가 무조건 마물로 그렇게 된다는 건 아닌걸 보고 조금 안쓰러워졌어... 좀 안쓰럽더라구.
마지막으로 마지막에 등장한 캐릭터는 지난번에 설정짰다가 엎었다 다시 부활한 그 친구인거 같던데 아직 이름은 안나와서 확실치는 않지만 옛날 이름과 똑같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을게!
16화도 기대하는 것이야! 하와와!
그리고 다봤으니 지금부터 15화 소장용 춘자 따러가야겠다! 메다닥!
댓글 6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