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점은 시비 시절,
3관마 연속 배출로 인한 말딸계
과연
누가 다음에 3관마를 이어나갈지
주목이 되고 있는 가운데
"역시 레이스가 최고입니다!"
레이스에 열광하는 트레이너
(평범하다면 평범한 열혈 주인공)
선배 트레이너 또한 3관마를 육성 하고 싶은건 같다.
"사상 최초"가 좋겠내요
좀 더 꿈이 큰 트레이너
"트리플 티아라를!"
암말 3관왕을 꿈꾸는 트레이너
(이 당시엔 트리플 티아라가 높은 위치였지만, 최근엔 고마랑 싸우는 엘리자베스베 우승마를 높게 치는듯 하다)
MR "후훗"
이를 듣고 있던 라모누
(눈을 떌 수가 없어)
한눈에 반한 트레이너
(당연한 반응이다)
MR "서둘러야 겠군, 누군가에게 뺏기기 전에"
(요즘 스토리 연출력이 좋아졌다)
(지나가면서 트레이너를 흘깃 처다보며 대답하는 라모누)
본인에게 하는 말일까, 트레이너에게 넌짓이 말하는걸까
애매한 문장이지만, 라모누의 연출을 보면
'내가 티아라를 딸건대, 나의 트레이너는 누굴까?'
트레이너에게 힌트를 준다
라모누를 확인해보는 트레이너
평가는 "말도 안되게 강한 (말)"
MR "그림의 준비는 완성 되었습니다"
큰그림 그리시는 라모누
메지로가에서도 트리플티아라를 목표로 향하고 있음을 말해준다.
(시작하기도 전에 이미 정점에 말이라니)
3관말들도 점지해둔 라모누
라모누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고 있다.
"으아. 라모누가 출주 하는건 듣지 못했는데"
주변 말들에게 좌절감을 주는 그녀
MR "나는 레이스를 하러 왓는데, 날 즐겁게 해줄 아이는 없는건가?"
도발에 넘어가는 모브
그녀의 완벽한 달리기에는 빈틈이 없었다.
마신차는 점점 멀어져 갔다
(실제로 대뷔전을 대차로 들어왔다고 한다)
(가지 않으면...!)
운명을 느낀 트레이너
트리플 티아라를 쟁취하려면 이 기회를 놓칠 순 없지
매서운 눈빛
아무래도 트레이닝 계약을
권유하긴 쉽지 않아 보인다.
"저,저...."
말문이 열리지 않는 트레이너
(두려울만도 하다)
MR"좋아"
"네?"
트레이너가 말을 꺼내기도 전에 승락해버리는 라모누
이미 알고 있었다는 듯이...
MR "당신이 최초, 그러니 더이상 할말은 없어"
단순히 빨리 왔다는 이유로 승락을 해버리는 라모누
(사실 누구라도 상관 없었을 입장이다)
MR "에스코트 해주시겠어요?"
"물론입니다!"
3관마를 이끌고 싶은 루돌프와
경계하고 있는 라모누
SM " 트레이너가 정해 졌다며?, 너의 등장으로 레이스는 더욱 불타오르겠지, 내게도 기쁜일이야"
MR " 붙침성 없군요 루돌프, 말하지 않아도 알고 있어요, 다만 "아이시타이노(사랑을 하고 싶은데)"
SM "그래 너의 사랑이 이루어지길 기도해줄게"
MR "후훗, (역시 당신은) 이상해 루루, 사랑은 기도하는게 아니야 , 그저 사랑하는거야 , 한번에 타오르듯이"
SM " (자리를 피하며)너의 레이스를 기대하고 있을게"
MR " (루돌프 빈자리를 보며) 난 널 뛰어 넘을 거니까"
(의외로 루돌프랑 사이가 안좋다)
"어디 간거야, 라모누!"
(띠링) 운동하고 있던 아르당이 반응한다,
(메지로 트레이닝 룸인가...?)
라모누 동생
아르당의 미모에 또 한번 기겁하는 트레이너
"(라모누 어딨는지) 알려주겠어!?"
흥분한 상태로 아르당과 대면 하고 있는 트레이너
(열혈인가? 그냥 바보인가?)
레이스를 보고 있던 라모누
(사랑하고 있는듯이 보인다.)
그녀가 사랑하고 있는건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
"너도... 레이스를 아주 좋아하는구나?"
MR "아니 사랑하고 있어"
(기분은 이해하지만 오글거리는 대사가 아닐 수가 없다)
라모누가 말하는 사랑은
단순히 불타는 마음만이 아닌
그림을 완성하는 과정, 그리고 완성된 그림에서 느껴지는 두근거림
MR"타마라나쿠 이토오시이 (참을 수 없을 만큼 사랑스러워)"
(한국어로는 사랑인데, 일본어로 사랑을 [이토]로 표현하는건 아름답다에 가깝다)
MR" 아르당? 혹시 이분은 너의?(트레이너야?) "
질투하는 라모누
당황하는 아르당
(뭐지 이게 여자들의 짓굳은 장난??)
MR " 아, 트레이너, 데뷔 준비는 다 끝낸거야?"
"그전에 여러가지 상담이..."
MR" 필요 없어 준비만 해줘"
아르당과 트레이너에게 무안을 주고 떠나는 라모누
"괜찮아 (아르당.... 걱정해줘서) 고마워"
(라모누에겐 아르당과 트레이너는 기대 밖인가보다)
사실은 본인이 라모누의 첫 트레이너가 아니라는
이야기를 듣게 되는 트레이너
(라모누가 까탈스러운건지, 트레이너가 자격이 없는건지, 둘다 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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