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누나 0

방송 시작 전 제목 : 오늘있었던일2

방송 시작 시간 : 오후 8시 3분

여는 노래 : 가인 - Apple(Feat. Jay Park) 🎶

1.묘하~

어제부터 바쁘고 힘든 하루를 보낸 미야오가 돌아왔습니다.

못 보던 옷을 입고 왔네요. 박시한 게 되게 잘 어울립니다.

근데 갑자기 뜬금없이 터보 옷이 생각났습니다

약간 이런 느낌? ㅋㅋㅋㅋ

2.어제~오늘 있었던 일2

얘기를 들으면 들을 수록 그 사기꾼이 사람한테 못 할 짓을 한 놈이란 것만 확실해지네요.

내일까지 확실하게 일 처리하셔서 더 이상 피해 받는 일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자세한 건 다시보기로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3.칼바람 나락

얘기를 짤막하게 끝내고 배그를 하려 하는데, 이게 무슨일이야~~~

배그 업뎃이 막바지에 와서 1시간 넘게 걸릴 정도로 시간이 늘어나버렸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뭘 할지 고민하다 어제부터 롤 보상을 받기 시작했기 때문에 막간을 이용해서 오늘 보상도 받기로 합니다.

칼바람 첫 판의 챔피언은 니코입니다.

니코하면 롤체 니코의 도움이랑 'ㅏㅔ!'밖에 모르는 미야오였지만, 처음 하는 것 치고는 되게 능숙하게 플레이하면서 승리했습니다.

나중에 협곡에서 플레이할때도 웬만큼 할 것 같아서 기대가 됩니다.

두번째 판은 트리스타나로 진행합니다.

트타도 처음 해보는 챔프라 초반엔 고전했지만, 그래도 템을 맞추고 슬슬 적응하네요.

이 판 역시 승리했습니다. 2연승이라니!

마지막에 서사급 리산드라 스킨도 하나 획득하면서 기분좋게 롤을 마칩니다.

4.배그

업데이트가 오래 걸린 이유가 있었네요. 새로운 시즌인 시즌 5가 시작되었습니다.

4시즌 성과로 보상도 받아서 새 옷으로 갈아입고, 새 테마인 Badlands에 어울리는 미라마 배경으로 로비도 바뀌었습니다.

이틀만에 하는 배그라 크게 감이 떨어졌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는데, 오늘 정말 잘 한 날이었습니다.

8판을 하면서 총 15킬을 기록했고, 솔로에서 최다킬 3킬, 솔쿼드에서는 4킬 그리고 2등까지 기록하는 등 날아다녔습니다.

치킨을 못 먹은 건 아쉽지만 킬이 많이 나와서 보기 좋은 오늘 배그였습니다.

게임을 끄기 전에 이것저것 커스터마이징 해보면서 5시즌 새로운 미야오 룩을 맞췄습니다.

100레벨이 되면 얻는 오토바이에 기대는 포즈랑 찰떡궁합이네요. 빨리 100레벨 찍어서 멋있는 포즈로 프로필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 물론 이건 놓칠 수 없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만에 보는 진텐 샤우팅이야

5.방종타임

이런저런 일들도 많았지만 그래도 기분좋게 방송 마무리하는 미야옵니다.

뿅!

글을 마무리하며

어제 방송에서 많이 걱정되었는데, 오늘 방송에서 그래도 괜찮아진 모습으로 돌아와주셔서 다행이었습니다.

일 잘 풀려서 좋은 소식으로 다시 얘기 전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칼바람이랑 배그 모두 잘 풀려서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오늘같은 감 잊지 마시고 더 발전하고 성장하는 묘누나가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나온 배그 통계와 로그를 보니 제 보고서가 초라하게 느껴지네요.

절치부심하고 새롭게 준비해서 더 나은 방식으로 만들어봐야겠습니다.

오늘 방송도 재미있었어요!

내일 8시에 만나요 묘빠트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