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 나이 좀 많이 드신 신사분께서 일행 8인과 들어오셨다
당당하게 말씀을 하셨다
괭장히 맛있는 커피가 있다고
일행분들에게 추천을 하셨다
근데...주문하시는게 이상했다
"아메칸 1잔이랑(대충 아메리카노 같아서 알아 들었다) 카라멜맥또마토 3잔 줘요"
응? (˶‾᷄ ⁻̫ ‾᷅˵)
순간.... 나이 많이 드신 아버님 께서 맥청인가 싶기도 했고
메뉴에도 없는 토마토 주스를 시키는건가 당황했다
맥청이는 침착하게 다시 여쭤보기로 했다
손님 다시 한번 말씀해주세요
아메리칸 1잔이랑 카라멜맥또마또 3잔 줘요
그 카라멜 들어간거 있잖아
아..
카.라.멜.마.끼.아.또...
맥청이는 순간 맥또 3명을 대려와서 카라멜로 기초화장을 시키고 우유로 마무리해서 ...아..아냐아냐
아무튼 여러므로 섬뜩한 시간이였다(맥또3명이 욕하는건 힘들다구 고함소리가 3배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