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치킨을 못먹으면 죽어버릴 병이죠
오늘의 일요 고독한 미식가의 메뉴는 바로
치킨입니다.
8조각에 콜라 포함 1580엔
당장 점장 나와서 이게 입에 풀칠하기 좋은 양인지 아닌지 격렬한 토론을 벌이고 싶어지는 양이죠...
하지만 ㅈ 아니 일본에선 당연한 양입니다
벌써부터 한국이 그리워지네요... 적어도 치킨의 양엔 진심인 킹국.... 가격은 안그립네요...
아 그렇다고 일본이 착한 가격인건 아닙니다. 이놈도 양심 터진건 매한가지죠.
근데 고작 치킨주제에 뭔 고독한 미식가냐?
여기 신오오쿠보에 있는 중국집이거든요. 짜장면은 참 맛있는데 짬뽕은 기름진 집입니다. 만약 오신다면 짜장면만 드세요. 아 치킨은 별도입니다. 그래도 바삭한 치킨을 줍니다.
그리고 치킨 대신 카라아게 먹으라는 분은 지옥불에서 튀겨지면 아 내가 카라아게 구나 하시면서 불타시길.
카라아게 맛없음
신오오쿠보는 치킨을 파는 중국집이 있다?
도대체 뭐하는 동네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