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동아리실에서 동아리회의 준비하는데 시간이 남아서 제가 평소 즐겨하는 게임인 더 바인딩오브 더 아이작을 하고있었는데 동아리친구가 저보고 랜덤캐릭터로 아이템 하나도 안먹고(하트만 가능) 엄마(제 기억상 6단계보스) 깨면 천원도네해준다길래 바로 오케이하고 시작했습니다.
첫판에 운좋게 아자젤(공중+미니혈사)나와서 호기롭게 시작했다가 3단계 보스깨고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아이템을 먹어버려서 실패....
친구한테 빌면서 한번더 기회를 달라해서 딱 한번의 기회를 얻어냈음.
두번째 판도 기적처럼 아자젤 나와서 진심 오랜만에 빡겜모드로 하고있었는데 악마방을 쳐다도 안봤더니 천사방이 나와버림. 그래서 제가 아이템 안먹고 메가사탄깨면 5천원 허쉴? 했는데 친구가 ㅇㅋ해서 엄마깨면 천원, 태아깨면 3천원, 메가사탄깨면 5천원이 되버림.
진짜 ㄹㅇ 빡겜해서 엄마까지는 쉽게 깨고 태아까지가는데 내려가는 과정에서 피가......
태아까지 갔는데 반피밖에 못깍고 죽어버림....... 역시 기본스탯으로 깨려니깐 진심 힘들었음.....
친구가 천윈 주면서 나중에 스트리머하면 미션준다 이러길래 나는 트수로도 만족한다 이러면서 재밌게 놀았음.
아이작미션받고 기회더달라고 찡찡거리고 미션비까지 챙기고 ㅋㅋ 게임스트리머 체험하기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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