뇨나뇨나뇨롸 0

야구부활동 끝나고 집가면서 뱅송 볼라고 했는디...... 버스에서 친구를 만나버려서..... 집들어와서 방송들어감.

방송 들어가니깐 오늘 합방이었음. 로아님, 서농님, 묭님, 멜로니님, 이밤이님까지 해서 합방이었음.

처음에 디스코드 들어가는거 보고 너무 바빠서 뱅송 나와서 열심히 일함.....ㅠ(동아리도 그렇고 학교도 그렇고 왤케 많이 시키는 것이여 ㅠㅠㅠㅠ)

오늘 할거 다 끝내고 방송 들어갔더니 휴먼폴플랫하고 계셨음. 유튜브에서 이 게임하는거 즐겨보는데 ㄹㅇ 재밌게 봤음.

막 로아님은 절벽에 매달려계시고 농님은 로아님 떨어뜨리려고 하시고 ㄹㅇ 개꿀잼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농님 머리끼신게 웃겼음 ㅋㅋㅋㅋ 

다음스테이지로 넘어간 뒤에 다들 힘들고 지치셔서 여기까지 진행하시고 해산하심.

합방끝나고 잠시 저챗을 했는디 리에리가 더 잘할수 있었는데 아쉬워하셨음. 원래 사람사는데 있어서 아쉬움이 안남는게 없다고 생각함. 사소한거라도 다 아쉬움이 남는다고 생각함. 뭐 요리를 한다고 치면 아무리 맛있게 요리했다고 해도 더 맛있게 만들수 있었는데 이럴 수도 있고 트수로서 더 열심히 채팅칠 수 있었는데 이럴수도 있는것이고......

리에리가 자책하지 않고 조금이라도 더 긍정적으로 생각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였다. 

왠일로 노트북으로 일기썼네여. 좀더 길게 쓰고 싶지만 내일 야구부 연습경기도 있고 지금 엄청 피곤하기에 저는 자러갑니다여

오늘 뱅송 오뱅알이고 리에리 너무너무 잘하셨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