뇨나뇨나뇨롸 0

불과 몇일전의 상황입니다. 저는 어느때와 같이 마리엘님의 방송을 보러 자취방에 가는길이였습니다. 그당시 저는 마리엘님의 기념 리믹스를 구상만 하고있던중이였는데 컴퓨터가 콩순이컴이라 하다가 불편한점이 있어 새로운 컴퓨터를 커스텀으로 주문을 해놓았습니다.이 덕에 이번달 생활비의 절반이상을 바쳐 라면만으로 살아가야되지만 평소의 일상이였기에 별문제 없을것같디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중요한문제는 이틀전인 수요일에 발생합니다. 주문한 컴퓨터의 설치를 형에게 맡겼더니 본래의 콩순이컴에서 중요한것을 안움긴것입니다. 중요한거엔 대충 마리엘님의 목소리를 따서 만든 굿모닝~ 리믹스와 만들고 있던 비트, 마리엘님의 클립 등등 많은 그것들이 컴퓨터 메모리채 쓰레기장으로 가버린것입니다. 클립이랑 다른것들은 애써 노력하면서 복구를 시켰지만 리믹스와 비트만 날라간 상태입니다. 저는 울먹거리며 형에게 따졌습니다. 왜 나한테 안물어보고 버리냐고, 적어도 연락은 해주지 왜 안했냐고 서러운 나머지 가족인 형에게 심한말도 했던것 같습니다. 형은 화를 못참았는지 저에게 욕이란 욕은 다하고 갔습니다. 목요일 형과 화해는 하였지만 사이가 서먹서먹한 관계가되었습니다. 저는 형의 기분을 풀기위해 오늘인 금요일, 형에게 저녁으로 고기를 해준다 내 자취방으로 와라 라고말을 했습니다.오늘이 동아리에서 주최하는 여행일시인지모르고 형을 불러버린것입니다. 형에게 미안하다고 다음번에 해준다고 진짜로 미안하다고 전화를 했습니다. 형은 괜찮다며 조심히갔다오라며 그말한마디를 하고 형은 통화를 끊었습니다. 형과의 사이기 회복된것같아 안심할려던 찰라 200일기념 리믹스가 날라갔다는것을 눈치챘습니다.그 순간 머리가 멍해지는것같은 시분을 느꼈습니다. 

지금도 어쩌지하는 마음을 갖고 열심히 구상을 하고 있는중입니다. 과연 저는 이 리믹스를 무사히 만들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