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 크리드의 신작 발할라가 출시까지 보름 정도 남은 가운데,
국내에 출시될 버전이 '검열'을 당할지 모른다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이 같은 검열이 발생한 이유는 이번에 국내에 들여오는 버전이 유럽판이 아니라 일본판이어서인데,
일본은 게임에서 신체 절단 묘사를 크게 제한하는지라 이런 상황이 벌어진 것 같습니다.
이미 와치독스 1편이 이 사태와 비슷하게 유럽판이 아닌 일본판을 들여오면서 검열을 당한 적이 있죠.
하지만 이 검열은 플레이스테이션에만 해당될 듯 합니다.
PC 버전은 구매시 영수증에 검열이 안 된 '월드와이드 버전'이라 나오며,
엑스박스는 타 국가 스토어를 쉽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미국이나 유럽쪽 스토어로 구매하면
쉽게 검열이 안 된 버전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