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버미 스튜디오, 트리오 소설 촬영장.
우아아: 안녕하세요! 감독님!
야옹이들(트수들): 야옹!
감독 기버미: 아! 안녕하세요! 우아아씨! 야옹이들도 안녕?
작가 기버미:(대본을 건네주며) 아! 우아아씨! 안녕하세요! 일찍오셨네요?
우아아: (대본을 받으며) 아,네! 야옹이들 산책 시킬겸 출근 했어요.
코디 기버미: 우아아씨! 메이크업 하셔야되요!
우아아:아,네! 갑니다. 야옹이들아 여기 가만히 있어.알겠지?
야옹이들(트수들):야옹!
우아아:(메이크업 하러 떠나며)그럼 다녀올게~
나래이션 기버미: 그렇게 우아아가 메이크업을 받으러 가서 야옹이들 시야에서 사라진 순간 야옹이들은 서로 눈치들을 보았다.
야옹이1:냐냥?(ㄱㄴ?)
야옹이2:냐냥.(ㅇㅇ그런듯.)
야옹이3:냐냥.(그렇다면...)
야옹이4:냐냥!!(약탈하라!)
야옹이1,2,3:냐냥!!(약탈하라!)
쿠당탕탕 쿠당탕!
감독 기버미:(대본을 보다 시끄러운 소리에 쳐다보며)뭐지? 왜이리 시끄러우...
야옹이1,2,3,4:....
나래이션 기버미: 감독 기버미와 야옹이1,2,3,4는 서로 눈이 마주치자 조용히 서로 눈치를 봤다. 그리고 소품이 깨지는 순간 기버미는 그들과 싸우기 시작했다.
우아아:(메이크업이 끝나고) 오래 기다렸-응? 야옹이들! 얼굴이 왜그래?! 감독님! 얘네 얼굴 왜...(감독 기버미의 얼굴을 보고 놀라며)감독님! 무슨일 있으셨어요?!
감독 기버미:(피가 철철 흐르며)아뇨. 아무일도 없었습니다.
*
기버미: 콩트같이 대본 만들어 봤는데 재미있었을런지 모르겠지만, 재미로 봐주셨으면 해요.ㅎㅎ
전 언제나 기다리고 있으니 맘이 편해진다면 그때 돌아와요. 기다리고 있을게요.(ㅎㅅ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