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기간 겸 과제 폭탄이 밀려있는 3학년이라
어찌저찌 해치우면서 보긴 했는데
뭔가 힘들기도 하고 내일도 b교시라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해서 급 기절할거 같아 글부터 씁니다 .(시외통학러는 2교시도 6시 기상이랍니다)
복학을 하고 처음으로 3월이 되고 학교를 다니면서
여러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특히 1학년때 그리고 코로나로 학교를 못갔던 2-1때가 미친 듯이 떠올랐죠.
그때 했던 걱정
지금하는 걱정의 결이 좀 많이 다르기도 하고
그때는 24시간 중에 18시간을 트위치를 보고 6시간 잤다면
지금은 트위치도 진짜 짬을 내서야 보는 그런 상태가 되었습니다.(이번 주말에야 간만에 트위치 본거 같아요. )
과제가 몰아치고 시험기간에도 레포트 좀 써야해서 내일도 아마 막차타고 집에 가고 그때야 좀 버스에서 자고 할거 같네요
동아리에서 저번학기까지 한량이던 인간이 왜 갓생 강제로 사냐고 그러던데
오늘 민트님 봐서 좋았습니다.
간만에 진짜 웃으면서 봤던거 같습니다.
와 슬슬 기절을 해야 해서 글 이만 줄이겠습니다
이만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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