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룽ㅇ님 안녕하세요.
이제 여긴 공지 공간이 아니라 개인 sns 처럼 쓰는 것 같네요 -_-;;
무튼..휴방 안내 및 소소한 이야기 늘어놓음 입니다.
오늘은 속이 안좋아요 힝...어제 특별히 먹은 게 없는데 눈 뜰때 부터 속이 몹시 구립니다.
내일은 치과 가고, 모레는 대청소(현재 집이 정말 더러움) 로 휴방합니다.
이 시국(?) 에 치과라니..상당히 찝찝하지만 어쩔 수가 없군요.
다들 마스크, 고글이나 안경 착용 꼭 하시고, 손발 잘 씻으시고,
아무하고 악수나 뽀뽀하지 마시고 (함께하는 욕구 해소도 당분간 자제하세요),
음식은 꼭 개인접시에 덜어드시고, 되도록 공공장소(특히 목욕탕 찜질방) 가지 말고
건강하세요.
대충 열심히 거대괴수를 때려잡고 있습니다.
남친도 모처럼만에 즐겁게 푹 빠져있는 모습을 보니 흐뭇합니다.
와우 할 때 좀 그렇게 재밌게 해보지...
둘 다 최근 스트레스 수치가 급상승했는데 스트레스 해소 거리가 생겨서 정말 다행입니다.
But, 잡다보니 뭔가 좀 부족한 것 같아..
아래와 같은 물품을 샀습니다.
역시, 콘솔게임은 패드로 해야 제맛입니다....라는 느낌이 뒤통수를 후려갈겨서
중고나라 매복 끝에 알고보니 패드만 20개 있다는 좋은 판매자님께 양품을 구입하였습니다.
삼성 알라딘보이 1 이후로 처음 갖게 되는 게임전용 장비라니..!!! 근 25년 만입니다.
그러나....임무퀘로 받은 <순정> 네르기간테 6시간 트라이를 하면서 (패드 지름병의 원인)
그새 키마에 익숙해져버렸는지
숏컷으로 회복약 먹는다는게 귀환옥을 자꾸 써버리는 바람에...
어쩔 수 키마로 사냥하고 있다는 슬픈 소식입니다. (숏컷 타입 바꿨으나 손아파서 안쓰게 됨)
(Tip) 패드는 소모품 조합할 때, 각종 메뉴를 선택할 때 정말 좋습니다. UI가 패드 친화적이더군요.
손에 안맞으면 리스크 없이 처분하려고 중고로 산 건데, 양품이라 패드는 당분간 쭉 보유할 예정입니다.
또한... 아래와 같은 물품을 샀습니다.
2인마이크를 왜? 샀을까요? 훼훼훼
고액 지름병은 없지만 소소한 장비병은 아마 죽을 때까지 못고치지 않을까.. 한탄하면서
컨텐츠 구상을 더 열심히 하기로 했습니다.
그 와중에 테스트 해보니 가성비 좋아서 싱글벙글 입니다만,
언박싱 1분만에 마이크 클립 꽂다가 부러뜨려먹어 클립만 재주문 했는데
1개만 사자니 배송비가 아까워 3개+배송비 했더니 본품가격의 1/4만큼 추가 지출이 있었다는 슬픈 후문이...
방송을 안하니까 말수가 줄어들어서 그런가 점점 글이 길어지군요. 역시 사람은 말을 하고 살아야 하나 봅니다.
농땡이 부리는 것 같지만, 구글 킵 메모를 활용하여 여을심히 컨텐츠 구상하고 있습니다.
구글 킵, 구글 캘린더를 폰-PC 연결하면 상당히 좋습니다. 간지가 나그등여. (작업효율도 좋은 듯)
이 트게더 공지도 연동의 결과물입니다.
그럼 다음 공지로 뵙겠습니다. 안녕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