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학교에서 1시에 수업이 끝나고 맛대가리 없는 우리 학교 학식 대신에 옆동네 외대 학식을 먹으러 갔습니다.
도착!
같이간 친구들은 갈비탕하고 국수, 토스트를 시켰고 저는 2500원 함박스테이크랑 1500원 김치국수를 시켰습니다.
솔직히 유명하다길래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함박스테이크는 너무 부드럽다 못해 후 불면 썰릴것같은 수준이었어요
콩고기를 먹어보진 않았지만 이게 콩고기같은 맛인가 싶은느낌
그리고 김치국수는 그냥 평범했습니다.
그냥 싸서 배채우는 용으로 먹는 느낌
그래도 가격대비 상당히 괜찮기는 했습니다
근데 그래도 20분씩 걸어와서 먹을 수준까지는...아닌것 같...
(참고로 갈비탕하고 토스트가 맛있다던데...그걸 시킨뒤에 알았...)
다음에는 경희대 학식을 먹어볼 생각입니다.
너무 기대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