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루시르님 오늘 대체 왜 이렇게 텐션이 올랐던 것일까요.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ㅋ
처음부터 끝까지 신나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오늘 내내 너무 재밌었네요.
팔로워도 많이 늘었고, 레이드도 받았고, 갑자기 전데도 처음 해봤고, 아웃라스트도 진도 꽤 뺀 것 같고. 방송을 간만에 오래 해서인지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아요.
아웃라스트 중간에 화가 좀 났지만,,, 욕도 조오금 했지만,,, 그래도 재밌었습니다. 혹시 화내고 욕한 것 때문에 불편하신 분 계셨다면 죄송합니다. ㅠㅠ 캠코더를 떨구고 나한테 어두운 데 찾아가라고 하는데 너무 짜증났어...... 그리고 이건 그냥 다른 얘긴데 제가 'X같다'고 하지 않았냐고 방송 마지막쯤에 얘기가 나와서 다시 들어보니 전 정확히 '뭣같이' 라고 했습니다!! 그래도 심한 욕은 안 하려고 자제했단 말이에요. 나도 모르게 했나 싶었지만 아니었다. ㅎㅎ
갑자기 어찌저찌 하다가 시청자분이랑 전데도 하게 되었는데, 너무 재밌었어요. 저랑 해주실 분이 별로 없을 것 같아서 컨텐츠로 잡고 할 생각이 아직 없었던 건데, 그래도 가끔 이렇게 잠깐씩 몇 분이랑 하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랑 해줄 사람만 있으면 종종... 하고 싶기도... 물론 너무 자주는 말고!
100팔 이제 진짜 얼마 안 남았는데 뭔가 기분이 묘하네요. 진짜 여러분께 항상 너무 감사드려요. 여기에 대한 얘기는 100팔 되면 하는 걸로 미뤄둘게요! ㅎㅎ
오늘은 여기까지 쓰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잘 자요. 사랑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