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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즌 2달만에 돌아온 오늘의 요리시간입니다.
정확하게 마지막 요리가 8월 3일이니까 2달하고도 반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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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각설하고 오늘의 요리는 제목에 써있듯이 저와 악연이 깊은 오므라이스입니다.(1, 2편 참조)
덤으로 된장찌개도 하려고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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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료
1-1 된장찌개
된장, 육수용 멸치, 애호박, 두부, 다시마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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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대충 확인해보니까 집에 있는 게
요거랑 된장 밖에 없더군요.
그런 의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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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된장찌개
된장, 육수용 멸치, 애호박, 두부, 다시마 등등
이렇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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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오므라이스
대충 계란, 냉동 새우볶음밥, 냉동 새우, 양념갈비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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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갈비소스가 왜 들어가냐구요?
먹어보니까 맛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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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조리
일단 된장찌개 부터 끓입시다.
두부를 잘라주고
뚝배기에
물을 담고 된장을 풀어주세요.
그리고 물이 끓으면 두부를 넣어주세요.
덤으로
캡사이신을 넣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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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거 밖에 없냐구요?
아니 재료가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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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팔팔 끓이면
이렇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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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늘의 메인요리인 오므라이스로 넘어가죠.
계란을 까서
풀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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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으로 새우가 냉동이라 꽝꽝 얼었으니
물에 넣고 해동시켜주세요.
그리고 이걸
미리 달궈둔 팬에 넣어줍니다.
열심히 볶으세요.
덤으로 이것도 적당히 넣어주세요.
저는 1국자 정도 넣었는데, 저희 집 국자가 작은 편이니 대충 눈치껏 맞추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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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대충 볶으면!
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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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대망의 계란의 시간입니다.
근데 정작 사진을 안찍음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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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머릿속의 오므라이스
칼로 자르면 촤르륵 펼쳐지는 일본식 오므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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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부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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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완벽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
계획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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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일단 잘라봅시다.
시부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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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최종 결과물
꺼-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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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원래 데코용으로
이걸 샀는데.....
안뿌림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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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쨌든 다사다난했던 오므라이스 만들기가 끝났습니다.
언젠가는 자르면 펼쳐지는 오므라이스를 만들 수 있을거라고 믿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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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요리는 여기서 끝입니다.
앞으로 더 쓸 일도 없겠죠?
귀찮기도 하고 귀찮기도 하고 귀찮기도 하고
사실 소재도 없고, 설거지도 귀찮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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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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