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솔직히 득형방송 맨 처음부터는 아니라도 10개월동안 구독해놓고 본 사람인데 왜 맨날 나 방송못볼 때마다 켜서 슬프게 만들어요 ㅠㅠ
나 진짜 고3 힘들었던 시기 보내고 형 보면서 힘 많이 얻었었고, 자주는 아니라도 가끔씩은 웃음폭탄 들고와서 던져주는 모습에 정말 행복했는데...근데 오늘 이렇게 생방을 떠나다니
나 구독 기념일 5일 남았는데 이러면 구독 기념못해주잖아...
아 진짜 할말은 많고 할 시간이 없고 기회가 안되는 게 너무 아쉽네.
그냥 뭔가 아쉽고 이대로 형 보내면 그냥 멀리떨어진 어딘가의 별처럼 나한테 다가올 것같은 기분이야.
되게 기분이 싱숭생숭해서 좀 그렇다.
그전부터도 시청자로서, 한 사람으로서 형의 선택을 존중했기에 이번의 선택역시 형에게 있어서 후회없는 선택이길 바라고, 또 앞으로 잘 나아갈 선택이 되길 바랄게.
유튜브로밖에 볼 수 없겠지만 항상 영상올라오면 확인은 할테니까 맛있는 영상 부탁해요!
득털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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