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히 말하자면 빨리 잊어주는게
서로에게 최선의 길이 아닌가 싶음
복귀하는 방향이든,아니면 정말 은퇴하는 방향이든
은퇴한다면 일반인으로써 무탈하게 잘 살길 바라면 되는거고
매너리즘이 온거라면 그냥 혼자만의 시간을 갖도록 잊어주는게 좋지 않나 싶음
단순히 이분법적으로 "아 방송 질렸어 때려침 ㅅㄱ"라기보다 매너리즘과 부담감
그 사이의 복잡한 심정 같다고 느낌 정말로 때려칠거 였으면 자기 흔적을 싹 지웠을거라고 생각함
이미 하트 누른것도 롤 한것도 발각되었고 의도와는 다르게 타 스트리머한테
알게 모르게 은근 피해를 주고 있는 상황에서 공지 조차 안남기는거 보면
아직은 여지가 남았다고 생각하는데
그렇다고 해서 여기서 떡밥 계속 굴려봐야 좋을 건 없다고 생각함
저마다 마음의 무게가 다른건 너무나도 잘 알고 또 이게 마음의 표현이라지만
닫혀 있는 마음에 제 아무리 표현해봐야제 3자가 보기에는 주접으로 밖에 안보이는게 사실이고제3자가 보기에는 주접으로 밖에 안보이는 것은 / 사실이다.
누군가(제3자) / (닫혀있는 마음에) 표현해도 / 제3자가 보기에는 주접으로 밖에 안보이는 것은 / 사실이다.
또 외부에서 회자되고 조롱당할수록 여론도 안좋아지고 부담감만 더 커질거임
성숙한 어른이라면 무분별하게 감정을 배출하기 보다
그냥 묵묵히 기다려줄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함
알아서들 잘 하겠지만 몇몇 그렇지 않은 사람도 보이고 해서 그냥 끄적여봄
그냥 건강하게 잘 살길 바라거나
나중에 복귀 했을 때 아무일 없던 것처럼
볼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본 친구처럼 대해주는게
서로에게 최선이지 않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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