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요룰 님 9월쯤에 연주회하실 때 가서도 뵙고
지스타 때 가서도 뵀었고..
구독도 한 4~5개월 하다 생방 내리 보는 게 잘 안 맞아서
유튜브로만 보고 있었는데
잠수를 타신 줄은 몰랐네요
말 못 할 사정이 당연히 있으니 그러시는 거겠지만..
솔직히 이해를 하려고 해도 이해가 안 되는 상황이긴 합니다
그냥 어린 친구가 그랬다면 어리니까.. 철없는 나이니까..
이해할려면 할 수 있는데
나이도 드실만큼 드신 분이 아프셨든 갑자기 방송이 하기
싫어졌든.. 아무 말도 없이 잠수...?
평소 방송하실 때도 가끔 멘탈 약해보일 때가 있긴 했지만
방송적인 부분 말고 봤을 때 마인드가 참 건강한 사람이구나
싶었는데.. 지금 행동이 본인이 쌓아온 모든 걸 무너뜨리군요..
그러니까 방송을 접든 뭐가 어찌 되든
왜 그랬는지.. 무슨 상황이었는지 얼마나 늦어질 지 몰라도
최소한의 설명은 꼭 해주셨으면 하네요
좋은 이미지로만 기억하고 싶었던 사람의 이미지가
이따위로 망가지는 게 진짜 너무 불쾌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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