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녕하십니까 제가 활동하는 주채널은 아니지만, 유튜브와 그리고 본방도 틈틈히 챙겨보는 옆집 트수입니다.
둡님께서 카카오Tv에서 활동하던 시절부터 이름은 알고있는 그런 스트리머 였지만 찾아보게된건 재작년인지 작년인지 유튜브에서 트수들 닉네임 지어주는 영상, 조롱군단장의 재림 등 으로 본방도 팔로우하게 되고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음 벌써 둡님께서 쉬고계신지 한달하고도 6일이 지나고있고 피드는 한달하고도 4일이 지났네요.
혼자하는 방송이고(물론 합방도 있지만), 아무리 트수들이 둡님에게는 친구같은 존재일지라도 방송을 해오는 약 7-8년의 시간동안 많은 감정 소모가 있었겠지요.. 게임을 하고 소통 방송을 하더라도 어찌되었든 사람과 사람사이의 감정이 오고가는 일이다보니 많이 지쳤지만 그조차도 방송을 보러와주시는 트수들에게 미안해서 말을 못한건 아닐까 생각을 한번은 해봅니다.
더 안좋은 일 말하기 힘든 일이 있었다면 더 그러시겠지요.. 하지만 비온 뒤 땅이 더 단단하게 굳듯이 둡님도 언젠간 다시 더 단단해진 모습으로 트수분들을 찾아올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으며 지나가던 옆집트수는 이만 물러나겠읍니다.
푸욱 쉬시고 언제가 되었든 다시 트수들앞에 짜잔 나왔다! 하며 웃으면서 돌아오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그럼 강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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