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선생님들.
간만에 미세먼지도 없는 좋은 날입니다
만
뭐 어차피 실내에있는데
너무너무 감동적인 스토리여서 겜하다 말고 혼자 몰래 울었다는 월드앳워가 감명깊으셨는지
월드워2도 다시 들고오셨네여. 패드로.
어차피 총질하는 게임에서 WW2는 닳고닳은 소재이기도 하고
개중에서도 노르망디 상륙작전은 워낙 또또또 흔한 소재이기도 해서
44년 제작 수통을 보면 나도모르게 마셔본 적도 없는 노르망디의 물맛을 떠올리게 하는 바
옆집 아줌마 이름은 몰라도 어디선가 주워들어본적 있는 이름인 아이젠하워와 롬멜의 다이다이는
해본 적도 없는 게임을 해본 느낌을 들게 하지는 않을까 싶기는 했습니다마는
어차피 총쏘는데 그게 다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내가 방금 쏴 죽인게 적군인가 아군인가만 중요하지
아군이면 미션 다시 해야되니까...FBtouchdown
F..F... 시작부터 완벽하게 연합군 주인공에게 싱크로된 상태.
한국인 주인공에게 싱크로된 상태도 언젠가 기대하겠읍니다.
아군이구나...
게임 내에서 가장 여러번 죽은 순위 1위는 당연히 뒈니얼스겠지만
2위부터는 터너, 저스맨 그 외 등등일 것.
보기만 해도 총알이 빗발치는 전장의 스펙타클함이 드러나는 움직임
FIRE IN THE HOLE!
BOOM!
코브라작전 수행중인 연합군
세걸음마다 신분증을 다시 봐야했던 금붕어 최초의 스파이 루소의 폭탄설치성공
총 한발에 죽는게 놀라우신분
짜잔! 곧 더이상 놀랍지 않게 되었습니다
???:켠왕 기념으로 배테랑 난이도도 허실?
...네
종일 채팅창을 쿠션삼아 덮고계셔서 불-편 할 뻔 했는데
생각해보니 자꾸 죽는게 더 불편해서
편해졌습니다
ㅋㅋ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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