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RISE가 많이 떠올랐던 이번 뮤비!
짤로 한 번 훑어보겠습니다.
추운 겨울, 등교하는 '데프트'
교실엔 이미 당대의 인기스타, '페이커'가 있습니다.
급훈: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김혁규 사물함ㅋㅋㅋㅋㅋㅋㅋ
열심히 연습하며 이즈로 블루 먹는 데프트.
그러나 그 옆에는
페이커가 SKT T1으로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기 시작합니다.
마음을 다잡고 연습에 매진하는 데프트 (주변 포스터로 봐서는 2013년 월즈 시기로 보입니다.)
레드불 맛있겠다...
18살에 회계학개론 공부하는 데프트
드디어 2014년, 삼성 갤럭시 블루 소속으로 월즈 무대에 서게 된 데프트
그러나 4강, 삼성 갤럭시 화이트 '폰'의 제이스에 패배하고 맙니다.
2015년, EDG 소속으로 '메이코'와 함께 돌아온 월즈
이번엔 8강에서 프나틱 '레클레스'의 케넨에게 패배하고 맙니다.
2020년, DRX 소속으로 '도란', '케리아'와 함께 월즈에 오르지만
8강, '캐니언'과 '쇼메이커'의 담원 게이밍을 만나 또다시 고배를 마시게 됩니다.
계속된 탈락에 추락하는 데프트
그러나
2022년, 팀원들과 함께 DRX의 이름으로 다시 한 번 월즈에 도전합니다.
멀리 보이는 붉은 빛의 상대
2015 월즈 무대에 함께 도전한 EDG 메이코를 8강에서 쓰러뜨리고,
2020년, 함께 DRX에서 뛰었던 젠지의 강신 쓴 도란을 4강에서 만납니다.
과거의 동료들을 꺾고 마지막으로 올라온 결승전.
마찬가지로 함께 DRX에서 뛰었던 T1의 케리아가 그 앞을 막아섭니다.
근데 보통 서포터가 원딜한테 집니다. 슬프네요.
케리아를 쏘려는 찰나, 달려오는 누군가.
오랫동안 자신의 앞에 서 있던 T1 페이커입니다.
바로 그때, 바드의 차원문으로 합류하는 DRX 팀원들.
치열한 접전 끝에
마지막 한 발로 DRX가 우승을 차지합니다.
현실로 돌아온 데프트
팀원들과 함께 오랜 꿈이었던 2022 월드 챔피언십 트로피를 들어올립니다.
그리고 다가오는 2023 월즈
새로운 왕좌는 누가 차지하게 될까요? (369 주사위 던지고 있는 거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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