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가기 전에 잠시 컴퓨터를 켜서 확인해봤어요..
모니터가 어떤 선인지도 정확히 봐야하고..
모니터의 기계적 결함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컴퓨터를 키고 모니터를 킨 순간..
너무 잘 작동되서 놀랐어요..
아니 이것은 뭐지..?? 이러고 있었는데 어제 컴퓨터를 끌 때에는 모니터 전원을 안껐다는 것을 기억해냈어요.
(원래 모니터 전원 전등이 깜빡여서 잠자는데 불편하기 때문에 꺼놓는다)
맞아요.
어제 모니터 선때문이라고 생각된 것은
뭔가 잘못 눌러서 모니터 전원을 꺼버린거에요... (!!!!!!!!!!!!!!!!!!!!!!!!!!!!!!!)
빙구가.. 빙구햇따.......
빙구는.. 빙구였다..................
케이블선은 잘 작동 되더라고요.. 언빌리버블.............. 그래도 멈뭄미가 뜯어놓은 것은 맞아서
검은 테이프로 둘둘 말아줬어요....
근데 오늘 휴방공지 써버렸고......
저는 빙구해버린거시와요..........
우울할 때는 엘린이를 보는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