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 있는 친구가 페메가 오더니 갑자기 군대가 또 바쁘게 돌아간다는 얘기를 들었다. 뉴스를 잘 보지 않는 나로서는 별 관심 없었는데 친구가 뉴스좀 보라 해서 네이버를 들어갔더니 실시간 검색어에 '북한'이 올라 와있었다. 그래서 북한을 검색해보니 갑자기 또 이상한 늙은 정치인들이 남한 이제부터 괴로울것... 인가 뭔가 하는 말을 했나보다. 내가 군대 가기 전에 전쟁이 날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조땠따.
ps. 얼마전 친구한테 따따따가 좋다고 했는데 이 정신 나간 친구가 갑자기 노래 가사를 보냈다. 징그러웠다.
자존감이 높은건지 양심이 없는건지 잘 모를 친구인것 같다.
파란색칠 한건 심한욕이 아니라 이떼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