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게 예매하고 플옵 시청하고 결승 대진 확정 되자마자 엄청 기대하고 있었음
집에서 출발한지 4시간 지났는데 아직 원주였음 정신 나갈뻔
12시 넘어서 경기장 도착 앞에 줄은 티켓 받기위한 줄 이었는데 할말은 많지만 넘어감
대충 한시간 넘게 기다려서 겨우 티켓 받을 수 있었음
경기장 외관 깔끔하고 이뻤음
좌석은 2층이었음 뷰도 탁 트이고 화면 보기도 편했음 개인 적으로 msi나 롤파크는 화면이 좀 작아서 보기 힘들었는데 여긴 화면이 엄청 커서 만족했음
대충 시작하나 싶었는데 어림없지ㅋㅋ 바로 한시간 대기
경기 재개되고 나서는 경기에만 집중함 근데 생각해보니 저때 까지 먹은게 커피 한잔에 머핀 한개 였어서 푸드트럭 가서 밥 먹음 페퍼로니 피자 12000원인데 맛은…
경기는 3:0 젠지 완승 티원 팬석 쪽이라 그런지 탄식 하시는 분들도 있었고 중간에 나가시는 분들도 몇명 있었음 갠적으론 쵸비랑 룰러 우승하는거 보고 싶었어서 젠지 응원 하고 있었는데 여기서 좋아하기엔 눈치 보여서 입꾹닫 하고 봤음
끝나고 숙소 가는길에 올림픽 마스코트 있길래 사진 찍음
경기장은 참 깔끔하고 이쁜듯
응원 했던 팀이 우승한걸 봐서 기쁘고 경기력도 좋았지만 전체적인 운영은 많이 아쉬웠음 티켓 분배도 그렇고 경기 중단도 그렇고 그래도 훈련소 가기 전에 재밌게 놀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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