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수들 모두 행복한 연휴 보내고 있나요
저는 얼마 전에 병원 다녀오고 (딱히 결과가 나온 건 아니고 왜 부른 지 모르겠음)
댕사장님이 갑자기 물을 너무 많이 마셔서 또 동물병원에 다녀오고 그랬습니다
원래 물을 너무 안마셔서 억지로 먹이고 그랬기 때문에
갑자기 물을 너무 많이 마시는 게 이상해서 다른 병이 생긴건가 걱정했는데
다행히 하루만 그랬고 그 후로는 정상 범위로 돌아와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근데 오늘 아침 갑자기 다그닥 발자국 소리가 계속 들려서
일어나보니 댕사장님이 같은 자리에서 빙글빙글 돌고 있었어여
써클링이라고 치매 초기 증상 같아서 다음 번에 병원 가면 선생님께 여쭤보려고요
일단 예방약을 하나 더 추가해서 먹이고 있고 만약 치매라고 하면 신약을 주문해서 먹이게 될 듯.. ㅠㅠ
신약이 비싸긴 해도 효과는 있다고 하니까 약 먹으면 괜찮아지겠죠?
그리고 치매가 아닐 수도 있지!!
암튼 저는 이렇게 댕사장님이랑 돌아가면서 병원비를 탕진하며 하루하루 지내고 있습니당
트수들은 아프지 말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으라규..
25일에 결과 받아서 에펙하러 오겠음
늘 고마워요lioas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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