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에 공지사항으로 제가 지금 글을 쓰고 있다는 것은
맞습니다.
이 햇빛 화창하고 방청소도 하고 바람까지 기분 좋은 날..
뱅없입니다.
오늘도 저는 여섯시에 깼습니다. 어제는 열두시에 잤죠
여섯시간이나 잤으면 사람몸이 정상 작동을 한다는데 저는 그럴 수 없는것 같습니다.
마치 새벽 감성에 취한것 마냥 정신이 몽롱하고 앞이 흐립니다.
버텨보려 했으나 점심을 먹고 나니 버틸 수 가 없습니다.
좁은 골목길에서 불곰을 만난 광전사의 심정이 이랬을까.
마치 귓가에서 요그 소토스님과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님이 미천한 종놈을 유혹하는 것 같은 기분입니다.
그리고 길티기어 대회는 9월 25일날 못 열것 같습니다.
홍보차 뒤져보니 대회 날짜가 겹치더군요
10월 첫째 주로 변경하겠습니다.
그럼 전 자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