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회사일 + 세미나로 학교로 출장을 왔는데 학생의 폰에서 수아님이 꿈틀...
강당(?)을 내려가는 중 두 학생의 폰속에서 수아님이 꿈틀대고 있었죠.
그때 전 엄청난 충격을 받았습니다.
마치 제 치부를 들키는 순간 심장이 뛰며 모든 피가 얼굴로 몰리는 느낌이랄까?
아니 수청자가 실제로 존재하는 거였다니....
그것도 무려 두명이나... 한명은 공산냥이를 따라하려는 영상?? 같았고
또 한명은 회색후드를 입고 헤드셋을 낀영상...
둘다 유투브나 클립을 보고 있던 거겠죠?
이제 당당하게(?) 세미나에서도 수아님을 시청하는 사람이 있다니....
수아님도 이제 완전 머기업이 되어버렸습니다.
수업대체 세미나인데 그 시간 내내 보시던 두 학생 찾습니다.
이번주 주말까지 학교에 있으니,
왠지 나인가 싶으면 비밀댓글로 학교명을 적어주세요.
밥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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