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뽐 0

인터넷 찾다보니 어떤분이 IK Fix 플러그인이라는 것을 만들어 주셔서 그걸 사용하니까 삼뽐이 다리가 고쳐졌네요.

가끔 골반쪽이 문제를 일으키고 있지만 그건 골반에 회전각도 제한을 넣어주면 될 일이고 (실제로 무릎쪽에 제한이 걸려 있음 앞으로 굽혀지면..ㄷㄷ...) 이제 걷는 모습도 상당히 자연스러워졌습니다. 

이걸로 삼뽐이의 8번째 메인 수정판이 만들어 졌습니다. 이제 왠만한 문제는 다 해결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삼뽐이 수정과정

ver. 1

삼뽐이 초기버전 - 뼈가 사라져서 다시 박아야 했고 리깅하다가 버텍스 일부를 빼먹는다거나 치마는 가만히 있는데 다리만 움직인다던가 하는 문제가 계속 발생 (즉, 리깅하는 사람이 실력이 없었음)

ver.2

PMXexporter를 이용해서 다시 받아낸 버전 뼈가 제대로 박혔으며 이제 뼈 움직임에 제대로 반응함 여전히 IK오류로 인하여 조금만 뼈위치가 틀어지면 겟단을 췄음

ver.3

IK 오류를 억지로 제한을 걸어서 회피함 물론 격하게 움직이면 여전히 겟단, 유실된 텍스처를 일부 찾아서 알아서 수정함(...)

ver.4

바보털을 따로 모델링 해서 박아버린 버전 바보털에도 뼈를 따로 박아야 했으나 귀찮아서 그냥 강체로 만들어버림 만약 바보털에 뼈를 박아서 움직이게 했으면 바보털도 겟단이었을 가능성이 높음

ver.5

표정을 담당하는 Shape Key에서 > < 이 표정의 오류를 발견. 해당 표정을 지을 때는 눈썹과 눈 모양이 사라져야 하지만 당시까지 그런 기능이 없었고 구현하려면 눈썹을 임시로 지우는 방법을 써야했음. 귀찮아서 그냥 > < 표정 없애버림 그리고 지금도 해당 표정 못 지음(levan polkka 영상에서 > <표정 오류 확인 가능)

ver.6

여전히 다리는 지 맘대로지만 상체 움직임은 안정화 됨. 무릎과 IK간 관계를 드디어 파악해서(그놈의 일본어...)관계정리 완료. 하지만 여전히 인간으로서 불가능한 부분으로 꺾임 그냥 하체 움직임을 포기하던 시절(EveryBody 영상을 보면 다리가 바닥에 안 붙어 있음 공중에 둥둥 떠 있는 이유가 있음)

ver.7

 어느정도 하체 안정화 완료. 최소한 다리가 상체까지 올라오는 경우는 없음. (가끔 있는데 Ready!에서 한 프레임이 다리가 올라와서 요가자세가 됨) 뼈를 다시 박을 궁리를 했으나 ver.1의 악몽이 되살아나면서 포기함 어떻게 하는지 알고 싶었는데 다른일이 바빠서 그냥 넘어감. 문제 있는 하체움직임은 카메라를 상체만 보여주는 것으로 가려버림 (지금까지 나온 대다수 영상에 다리 부분이 잘 안 보이는 이유)

7.4버전이 주인에게 한 번 돌아갔음. 그런데 Blender 사용 방법을 안 알려줬음...

ver. 7.5

텍스처 수정으로 드디어 불편한 "흰색"과 똥배현상 해결. 지금까지 멍청했음

ver.8

대망의 다리 완전 수정 IK fix 플러그인 개발자에게 감사하고 있음. 대신 지금까지 수정된 모델을 폐기하고 다시 Import해야했기에 바보털 붙이기부터 다시...

중간중간 소수점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이미 저 위 모델도 사소한 문제를 수정해서 사실은 8.1입니다.

이것저것 확인후에 삼뽐이 어머니에게 또 돌려줄 예정 이번엔 삼뽐이 사용 방법도 함께 동봉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