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오늘 펑펑 눈이 내렸읍니다. (서울은 일단 왔어요 확실하게.... 지극히 주관적입니다.)
눈도 오고 허니 갑자기 따뜻한 국물이 땡기는 것이 아니었겠읍니까? 그래서 라면을 폴폴 끓인 뒤 사각 치즈를 한 슬라이스 뙇.
쫄깃한 면발에 고소하고 부드러운 국물. 크 거기다 참치김밥을 먹었읍니다.
출국하신지 하루밖에 되지 않아 아직 한식이 그리우시진 않을 것 같지만 왠지 묘사하고 싶은 라면이었읍니다.
그리고 불금이니만큼 맥주 한 캔을 마시며 이 글을 작성하고 있읍니다.
으으으으 갑자기 생각났어요.. 구내염... 힘내세요......
두서없는 일기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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