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하랑 0

안녕하세요! 레하랑 입니다.

시골에 내려오고 오래간만에 근황글을 쓰네영.

여기온지 (6일 포함) 벌써 9일이나 지나버렸네요 ㄷㄷ

집에  시간이 빨리 갔는데 여기 와서도 빨리 지나가서 아쉽습니다.

처음에 오고 3일까지는 적응이 안되서 돌아가고 빨리 싶어했지만 4일부터는 익숙해져서 

하루하루가 순식간에 지나가 버린답니다. ㅎㅎ

하루 일과로는 아침부터 밤 10시~11시까지 어린 조카들이랑 놀아주는게 많은 부분을 차지하였습니다.

지금이 아시다시피 전례 없는 3주 개학 연기 기간이라

아이들이 어린이집이랑 초등학교에 가지 못해 집에서

심심하게 있어서 저랑 많이 놀고 싶어하더라구요.

그래서 애들 생각해서 조금 더 오래 있을 예정입니다.

원래는 제가 지지난주 금요일에 와서 어제 정도로 집에

돌아갈 예정을 잡고 있었는데요. 위 이유도 있고 집에서도 오래있다가 와도 된다고 하시길래 

그렇다고 너무 오래 있는것도 염치가 없어서 오늘이 토요일이니 다음 주 화요일 내지 

금요일로 복귀 일정을 잡고 있습니다.

빨리 오고 싶은 마음과 더 있다 오고 싶은 마음이 두갈래로 나뉘어져서 갈팡지팡 하고 싶네유.

아무튼 어서 정하고 다음에는 복긔글로 다시 오겠습니다.

트ㅡ바!

요약: 17일~20일 중에 복귀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