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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두리에게 스팀 세일 2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게임 추천

임밤비__
2020-11-30 16:18:40 95 1 0

롤이라는 게임의 탈론 이라는 캐릭터의 모티브가 된 어쌔신 크리드 입니다 후드 티 하면 암살자를 연상 시킬 정도로 엄청 유명한 메이저 게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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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친구가 탈론 )






요건 제일 따끈따끈하게 엊그제 출시된 어크 발할라 트레일러 



프롤로그 세계관 스토리:    걍 게임의 큰 배경이니까 알아두면 좋고 귀찮으면 걍 넘기셔도 겜 플레이할때 지장 없어요 시리즈가 워낙 많아서 애네도 전편 플레이 안 해도 상관 없게끔 스토리를 짜 뒀거든요


고대 (약 8만 년전)

───────────────────────




최초에 먼저 온 자들이 있었다. 이들은 오랜 시간에 걸쳐 지구에 첫 번째 문명을 이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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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온 자들>의 최초 문명



먼저 온 자들은 자신들 종족을 스스로 이수라 불렀다. 이수인들은 문명 유지의 편의성을 위해 


영장류 중 한 종을 자신들의 모습을 본떠 인위적으로 진화시켰다. 


그리고 에덴의 조각이라는 도구들을 만들어 그들을 통제하고 지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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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자유자재로 통제할 수 있는 유물 '에덴의 조각'



시간이 흘러 이수족과 인간 사이에는 혼혈도 탄생했다.


 이들은 에덴 속박 면역, 또는 매의 눈(제6감)과 같은 특수한 능력을 가진 DNA를 지녔다. 


따라서 혼혈들은 이수족들의 통제에서 잠시나마 벗어날 수 있었다.


급기야 그들 중 일부인 아담이브가 에덴의 조각 중 하나인 선악과를 훔쳐 도망가는 사건이 벌어졌다. 


그러자 평소 이수족들의 억압에 반발심을 가지고 있던 많은 인류가 이들을 따랐고, 


결국 이수족과 인류 사이에는 전면적인 전쟁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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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악과를 빼돌린 아담과 이브 


 

하지만 이 전쟁과 관계없이, 지구에 진짜 위기가 다가오고 있었다. 태양 폭풍 때문이었다. (※ 태양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폭풍. 지구 표면을 한 번에 초토화시킬 수 있다.) 


이수족들은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하여 이를 막아보려 했다. 하지만 결국 모두 실패로 돌아갔고, 


태양 폭풍은 예상대로 몰아닥쳤다. 이 때문에 두 종족은 모두 멸종 직전까지 치달았다. 


이때 인류는 1만 여명 정도만이 간신히 살아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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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현실에서도 가능성이 있다는 '태양 폭풍'의 위협.



이수족들은 더욱 극소수만이 살아남았다. 이들은 생존을 위해 인류에게 협력했다. 


자신들의 지식을 인간들에게 적극적으로 나누어주었고, 


인류는 이를 토대로 이른바 세계 4대 문명(메소포타미아, 이집트, 인더스, 황하)을 발전시켜나가기 시작했다. 


그러자 일부 인간들은 이수인들을 다시 신으로 추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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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은 소수의 이수족들



한편, 아담과 이브의 아들이었던 카인이 동생 아벨을 죽이고 선악과를 가로채는 사건이 벌어졌다. 


카인은 인류를 무지하고 나약한 존재로 바라봤으며, 


에덴의 조각을 모아 이들의 자유 의지를 통제함으로써 질서와 안정을 추구하려는 이상을 갖고 세력을 키워나갔다.

 

이 세력은 후세에도 커다란 영향력을 미쳤다. 또한 이들은 비밀스러운 수많은 이름으로 불리웠다. 


그 대표적 이름 중 하나가 바로 성당 기사단, 템플러였다. 


이 다국적 비밀결사는 강한 선민의식과 권력 지향성을 가지고 시대에 따라 종교 지도자, 정치가, 기업가 등 실제로 권력의 핵심에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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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서와 안정을 최우선으로 추구하는 템플러



그들은 이러한 권력을 바탕으로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고, 


이렇게 부와 권력에 가까이 있다보니 부정부패에 물들어 악행을 저지르는 경우가 많았다. 


때문에 이들에게 대항하여 인류의 자유 의지를 최우선의 가치로 여기고 수호하려는 신념을 지닌 암살단, 어쌔신도 함께 탄생한다. 



진실은 아무 것도 없으며, 모든 것이 허용된다.

 

어쌔신들은 템플러와 달리 자유 의지 수호/만인의 평등/에덴의 조각 파괴 등의 목적을 가지고 있었다. 


이후 그들은 역사 속에서 템플러의 영원한 숙적으로써 끊임없이 부딪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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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의지를 최우선으로 추구하는 어쌔신 


출처:  요기



매 시리즈 주인공은 현대와 과거를 오가며 암살자 세력의 주인공으로 플레이 하게 됩니다.



메인 시리즈 게임 배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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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 크리드>
1191년 마시아프와 예루살렘, 다마스커스

제 3차 십자군(1189-1192년) 시기의 시리아 일대.
사실 1편에서는 도시를 돌아다니는 재미를 크게 강조하지는 않았지만,
고증은 상당히 뛰어났고 독특한 분위기가 잘 살아있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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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현재 실제 마시아프의 성채 (아래) 어크 1편 당시의 마시아프

특히 마시아프는 실제 중세 시대에 아사신들의 본거지였던 곳으로, 요새 성채가 아직까지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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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 크리드 II>
1476–1499년 피렌체 / 베네치아

2편은 시간대를 훌쩍 건너뛰어 르네상스가 꽃피었던 이탈리아 피렌체를 배경으로 합니다. 그리고 어크 시리즈의 본격적인 전자관광화가 시작된 편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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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시대의 건축물에 대한 고증과 설명도 잘 되어 있습니다. 거의 미술사학 교양강의 서양건축의 역사-르네상스편-인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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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맵은 피렌체보다 작지만 베네치아를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고, 피렌체 교외의 토스카나 지역의 분위기도 무척 잘 신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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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작중 아우디토레 빌라가 있는 몬테리지오니 역시 실제로 있는 마을로, 시에나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매우 작지만 견고한 중세 시대의 성벽이 지금까지 그대로 보존되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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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 크리드 브라더후드>
1499 -1507년 로마

2편에서 바로 이어지기 때문에 시대는 거의 같고, 장소는 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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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하나를 거의 통째로 옮겨놓았는데, 로마의 유적과 건축물은 지금도 거의 그대로 유지되어 있다보니 브라더후드를 플레이하고 로마 여행을 가면 지도 없이도 대충 지리를 파악할 수 있을 정도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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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 크리드 레벨레이션>
1511–1512년 이스탄불(콘스탄티노플)

당시 배경은 1453년 오스만 제국이 비잔틴 제국을 공격해 이스탄불을 점령하고 세력을 더욱 확장해 나가던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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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만 제국 이후부터 이스탄불이라는 명칭이 정착

이때 이스탄불을 보면 동서양의 융합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데,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삐죽삐죽한 탑은 모스크 건축에 있는 첨탑으로, 로마식 교회 건물과 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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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랜 유저에게는 그리운 곳, 마시아프도 깜짝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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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 크리드 III>
1754 -1783년 미국 시카고, 뉴욕

오프닝과 코너의 유년기를 제외하고, 주요 활동 시간대는 미국 독립 전쟁 시기(1775년~178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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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그 뉴욕입니다

말이 시카고랑 뉴욕이지 당시는 ㅅ과 ㄴ이 막 생긴 소박한 마을 수준이라, 현대 시카고와 뉴욕을 다룬 <와치 독>이나 <더 디비전>과 비교해 볼 거리조차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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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를 대신하는 임팩트 요소는 바로 '자연'으로, 여름과 겨울의 변화 및 나무와 바위 등 자연물을 매끄럽게 뛰어다니는 파쿠르가 처음으로 도입되어 북미 동부의 드넓은 자연을 만끽할 수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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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 크리드 IV 블랙 플래그>
1715 – 1722년 캐리비안해

4편은 처음으로 시리즈의 배경 연대가 뒤(이전)로 돌아간 작품으로, 코너의 할아버지인 에드워드가 주인공. 시기적으로 보면 이 때는 해적들의 마지막 황금기로, 메인 스토리 역시 그들의 전성기와 몰락을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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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은 하나의 중심지가 있는 맵이 아니라 나소, 하바나, 킹스턴 3군데의 대도시와 여기저기 손바닥 만한 작은 섬들이 널려있는 구조. 뭐, 대도시라고 봤자 아늑한 수준이고 모든 육지 맵을 다 합쳐도 별로 크진 않은데......
무엇보다 바다가 엄청나게 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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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타임의 대부분을 바다를 누비며 보내게 되는데, 이 또한 대단한 관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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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 크리드 로그>
1752 – 1776년 뉴욕과 리버 밸리, 북대서양 일대

시대 순서가 또 꼬였는데, 연대별로 하면 블랙 플래그-로그-3편 순.

또 셰이가 좀 바쁘게 돌아다녀서, 작품의 볼륨이 부족한 것치고는 배경 맵이 여기저기 많은데 스토리상 들르게 되는 곳만 리스본, 뉴욕,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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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가장 인상적이고 대표적인 맵은 역시 북대서양, 북극 근처.

참고로 북극에서 '펭귄'을 볼 수가 있는데, 이 펭귄은 우리가 아는 그 펭귄은 아니지만 원래 펭귄이 맞습니다. 써놓고도 무슨 소린지 헷갈림...
그러니까, 로그에 등장하는 펭귄은 큰바다쇠오리라는 새입니다. 사람들은 이 새를 펭귄이라고 불렀죠.
그러나 큰바다쇠오리는 인간들의 사냥으로 멸종되고 말았고... 이후 19세기 말에 남극에서 비슷하게 생긴 새가 발견되자 이를 다시 펭귄이라 불렀죠.
그 펭귄이 바로 지금 펭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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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 크리드 유니티>
1776년 - 1800년 프랑스 파리

프랑스 대혁명(1789년) 시기로, 바스티유 감옥 습격이 1789년 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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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자체는 그리 좋은 평을 받지 못했지만, 1:1 스케일로 재현해낸 작중 파리의 모습은 정말 눈부십니다. 고딕 건축의 결정체인 노트르담 성당이나, 바로크식 인테리어로 꾸며진 아름다운 성과 저택 내부를 자유롭게 드나드는 특권은 어느 여행사에서도 제공할 수 없는 것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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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
1868년 영국 런던

대영제국의 절정기였던 19세기 빅토리아 시대.
정확히 말해 빅토리아 시대는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이 통치했던 1837 - 1901년을 일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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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고 아름답고 떠들썩하면서도, 어둡고 더럽고 잔혹한 모순으로 가득한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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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지은 유리 건물들이나 신시가지를 제외하면 기본적으로 지금 현재 런던과 크게 달라진 부분은 없어서 랜드마크를 찍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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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기원전 49–43년 이집트

거의  2,000년 가까이 뒤로 백스텝해 버려 많은 팬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던 오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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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는 작중에서도 이미 2,500년 전의 건축

참고로 종종 사람들이 오리진의 배경을 '고대 이집트'라고 퉁쳐서 말하긴 하지만,
정확히 말하면 프톨레마이오스 왕조, 프톨레마이오스 13세와 클레오파트라의 통치 시기로 굳이 말해 고대 이집트라기보단 헬레니즘 시대로 분류됩니다.

바예크가 가끔 피라미드나 비석 등을 가리켜 '고대 왕국'이라고 언급하는데 이 당시에도 이미 고대 취급 받던 고왕국은 기원전 3300년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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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도시는 그리 크지 않았기에 멤피스, 알렉산드리아, 기자, 테베 등의 도시들과 사막과 산악, 늪 지대를 아우르는 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흔히 '고대'라고 할 때 떠올리는 투박함 따위는 쌈싸먹은 찬란한 고대 문명의 위엄을 듬뿍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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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
기원전 431 - 404년 그리스


출처:  요기2

코냥 이시국 사이버 관광 여행 이라고 생각하십쇼 풍경들이 고증 반영이라 그런지 둘러만 봐도 넘 예쁨


스토리도 어크 유니티 제외하면 솔직히 다 잘 만들어서 ( 유니티가 역대 어크 시리즈 중에 최악 ) 


시리즈 전부 트레일러 보는 걸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어크4 블랙플래그를 제일 잼나게 해서 그걸 입문작으로 추천드리고 싶네요


최근에 나온 고대 3부작 중 2번째인 오디세이가 나오기 전만 하더라도 시리즈 중에 최고로 호평 받았던 게임이거든요


마침 지금 할인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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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원도 안 하니까  스토리 게임+ 배경 둘러보는 거 좋아하시면 꼭 사서 해보세요 배경 보는 것도 그렇고 후회 절대 안 하실 겁니다





그럼 트레일러 보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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