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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라디오 짧지만 제 이야기 입니다

kogunjun7df69
2020-09-04 23:20:40 62 0 0

제가 저번에 강릉에 사는 친구 만나러 지하철 탄 다음 버스를 타는 중 이였습니다. 그리고 한 정거장을 지나가는데 아무도 벨을 누르지도 않았고 기사님도 그냥 지나갔습니다.  그런데 저랑 친구 앞에 갑자기 어떤 20대 정도 보이는 형이 앉는 것입니다. 그떄 친구랑 얘기 하느라 정신이 빠져서 누가 어떻게 왔는지 못봤습니다. 저희는 서서 가고 있었고 저희 옆엔 어떤 할머니가 있었습니다. 물론 좌석이 있었지만 뭔가 서서 가고 싶다는 그런 느낌 있잖아요. 네 아무리 얘기 하다가 정신이 팔렸었더라도 누가 오고 가는지 정도는 알수 있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어떤 형이 저희 앞쪽에 앉았습니다. 그래서 친구랑 욕 하면서 힐끔 힐끔 쳐다 보고 있다가 그 형이 드디어 나가고 친구랑 대놓고 얘기 하는데 저희 옆에 있던 할머니가 갑자기 저희 한테 말을 거시더니 이렇게 말 했습니다.      "세상을 살다 보면 보더리도 못 본척 해야 하는게 있는거야" 하면서 저희 에게 얘기를 하였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아무 말 없이 목적지가 종착역 이라서 거기까지 가고 내렸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그 일을 잊고 친구 집에서 잘떄 같이 그 일을 얘기 했는데 여기서 소름 끼치는 사실을 알아 챘습니다. 분명 저희가 마지막 역 이였고 바로 내렸는데 기분 탓 인지는 몰라도 그 할머니가 내리는 것을 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정말 소름 2연타로 먹고 그 날 잠 못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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