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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라디오 무당귀신

살선생30ad6
2020-09-04 19:19:52 60 0 0

뭐 믿거나 말거나 한 이야기지만 이건 실화를 바탕한 제 경험담입니다...

때는 제가 중학교 3을 막 달때였습니다. 저희 집은 기독교집안 입니다. 그래서 항상 영에 대한 감각이 다른 사람들 보다 더 날이 서있습니다. 뭐 한마디로 자리가 좋지 않거나 악한 귀신을 느낄수도 있다는 얘기죠.

그래서 전 자주 악몽을 꾸거나 가위를 눌려 불면증에 시달리기도 했습니다. 

다시 본점으로 이야기를 하자면 저희 가족은 예천에 있는 이모집에 놀러갔습니다. 저는 혼자 바람을 쐐러 잠시 이모집에 나와 걸었습니다. 길거리는 논촌이라 풀과 나무 그리고 작은 집들 밖에 없는 산속이였죠. 그렇게 주위를 둘러보고 있었는데 어는 한 옛날 무당같은 집이 있었습니다. 전 그곳을 바라보았습니다.

사람이 극한의 공포를 느끼면 비명을 지를수 없는 것 저는 그런 일들은 많이 겪었지만 도저히 적응이 되지 않더군요 그래서 전 그곳을 최대한 도망갔습니다.

그렇게 저희 가족은 이모집을 벗어나 다시 집으로 도착했습니다. 집에 돌아와 평범 할줄 알았던 저희 집에 어느순간 한기가 돌고 있었다는 걸 전 조금씩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외가쪽 어느 친척이 일요일에 결혼식을 한다는 이야기가 어머니의 입에서 나왔죠 하지만 당연히 기독교 집안인 저희 가족은 당연히 가지 않았을 겁니다. 하지만 어머니의 입에서 교회를 가지말고 결혼식에 가자는 말이 나왔습니다.

아버지는 당연히 예배를 해야되니 못간다 하고 어머니는 일생일대의 한번뿐인 결혼식인데 당연히 가야된다고 때를 쓰는겁니다. 하지만 하나 전 의아했죠 어머니는 그러실 분이 아니였기에 당연히 입장이 거꾸로 바껴도 어머니는 예배를 드려야 한다고 할 분이였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싸움은 커지기 시작했고 전 무서워 싸움을 말릴 수 없었고 어머니는 집을 나갈려고 하자 갑자기 문에서 두드리는 소리가 났습니다. 그문 두드리는 소리의 정체는 바로 저희 교회의 사모님 이셨습니다 저희 집은 교회와 도보로 5분 거리라 가까운 거리였습니다. 고모는 저희 어머니를 데리고 가셨습니다. 

그리고 교회 지하실로 끌고가며 저희 어머니와 이야기를 나누며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는 도중 사모님이 어머니의 머리를 손바닥으로 치며 말씀하셨습니다.

"더러운 귀신아 어디 더러운 몸으로 귀한 하나님의 딸의 몸에 들어가느냐 이 똥파리새끼가"라며 저주를 퍼붑자 

저희 어머니의가 갑자기 몸을 발작하기 시작하더니 어머니의 목소리가 아닌 다른 여자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아깝다 아까워..!"

자초지명 그 귀신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요약하자면 그 귀신은 제가 봤던 무당집의 귀신이였고 집에 불화를 일으켜 어머니를 예천으로 가는 도중에 죽일려고 했던 겁니다.

일반 사람이 겪으면 분명 기절할지도 모를일입니다.

그런데 전 끝까지 지켜보고 이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제 삶속에서 고작 하나의 일부분의 경험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 뭐가 오한이 들거나 하는 곳을 가지마세요.

그 오한의 당신의 육체의 오한이면 괜찮지만 영의 오한이라면 누군가가 당신을 지켜보고 있을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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