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문이 지난지 얼마 되지않아 눈으로 보기엔 정말 크게보였던 달인데.. 사진 찍는 실력이 부족해서 그런가 생각보다 크게 나오지 않았네요. 그냥 새벽 퇴근길에 걷다가 이뻐서 한장 찍은거 같이 보면 좋겠다 싶어서 올려봅니다.
야간근무를 하다보니까 뭔가 해보다 달이 친숙한 느낌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이런 새벽때 즈음이면 20대 후반의 나이에도 중2감성이 슬금슬금 되살아나는 기분이 듭니다.
최근에 홍역이 유행이라는데 차비님이나 호군단 여러분 모두 얼마 안남은 겨울 몸조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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