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근황

Broadcaster 김꼬봉
2020-10-26 11:43:46 262 3 0

핫식스를 먹고.

꾸준히 방송하던때가 있었습니다.

하루 5시간 자도 행복했습니다.

성장그래프를 보며 뿌듯해하던게 엊그제 같습니다.


그런 마인드로 취업 후에 방송을 월수금 도전하려했습니다.


출퇴근의 거리, 운전의 긴장감, 마셔대는 타우린.

몇번 방송하고 새벽에 잠드니 건강에 적신호가 울렸습니다.

명치를 옥죄고 쥐어짜는듯한 통증이 한번 이어졌습니다.


방송하려고 밥 만들어먹는거 패스하고 시켜먹고 나가서먹고, 인스턴트에 익숙해진 몸이

이제는 거부반응을 일으키는지 소화불량에 장이 문제인지 명치까지 통증이 치솟았습니다.


장담을 못드리겠습니다.

방송은 예전보다 많이 줄어들 것 같습니다.

건강..그리고 이젠 나이가 나이인지라 먹고사는 걱정덕에

우선순위가 바뀌게 되어 죄송합니다.


방송은 저에게 있어 추억의 상자같은 존재인데

요즘엔 앉아있다가 자꾸 현타가 와서 게임도 잘 못하고.. 해도 한두판하고 꺼버리거나 그러고 있습니다.


좀 더 멘탈의 회복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_ _ )

후원댓글 0
댓글 0개  
이전 댓글 더 보기
TWIP 잔액: 확인중
▲윗글 중요한 글. 김꼬봉
9
근황(2)
Broadcaster 김꼬봉
11-16
3
11-05
»
근황
Broadcaster 김꼬봉
10-26
3
뉴비의 최후
하레구우2
09-18
2
어몽어스 cf [1]
hareguu2
09-18
1
끼요옷
하레구우2
09-16
1
09-16
0
08-29
인기글 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