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마님 안농
사실 뭐라고 적어야 할지 잘모르겠지만
그냥... 스트레스가 너무 큰것같아서 너무 짠해보여서 몇 자 적어봐요
차라리 회사를 다니는 거면 몇몇 상사만 문제고
같이 욕하고 공감할 사람이라도 있는데
이건 시청자라고 오는놈들마다 한마디씩 다 거슬리는 소리하고
어디가서 딱히 말할데도 없고 하니까 더 답답할꺼에요
회사를 다니면서 일을해도 공휴일도 있고, 휴가도 있고, 연월차도 있잖아요?
스트레스로 지친 몸이랑 마음에 어느정도 재충전이 좀 필요해 보여요
아무튼간에 너무 정신적으로 혹사 하는건 아닌가 싶어요...
억지로 웃을 필요도 없고, 너무 텐션 올리려고 노력하는것도 스트레스가 아닐까해요
트수들이 깡마님 보고싶어 오는것처럼
깡마님도 <아 방송 해야되는데>가 아니라 <방송하고싶다!>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깡마님 사...사.. 아무튼 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