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꿈 이야기

Broadcaster 중달잉
2020-02-13 17:43:52 57 0 0

킹 목사의 아이 해브 어 드림 같은 이야기가 아니다

오늘 자다가 꾼 꿈이 너무 개똥같아서 적는 글이다


나는 어딘가 타 지역에 있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다 

왜인지 신발을 안 신고 있었고 길을 가다가 두명의 여자를 만났는데 

한명은 개를 데리고있었고

한명은 기어다니는 아구 같은걸 데리고 산책중이었다 

방향이 같아 같이 가면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헤어짐 내용은 까먹음 


같은 동네에는 김풍형님이 살고있었다(웹툰작가 그 김풍)

내가 남는 전자렌지를 주기로 되어 있었고 집가는 길에 들러서 집가서 드릴게요 하고

나왔는데 그 옆 2층집에서 스톰투르(시청자)가 나오더니 저 감염돼서 귀국했어요 그러더니 

나와서 나랑 합류      코로나 바이러스로 추정 근데 왜 내옆에 붙음?


나는 그 이후 길을 잃었고 여기저기 헤메다가 남의 집 담벼락 앞에서 멈췄는데 옆놈이 걍 넘어가죠 해서 (난 말림)

담을 넘고 그 집을 들어갔다가 반대쪽으로 나가는 길이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없었음

그냥 나왔는데 들어갈때는 조용히 잘 들어갔는데 나올때 시끄러웠는지 집 주인 아저씨가 나오더니 

막 뭐라해서 죄송합니다 하다가 갑자기 죄송하면 난강수 사와 하길래 옥수수요? 했다가 

마침 내가 쓰고있던 챙있는 군밤장수 모자를 벗기더니 여기다가 떠오면 되겠네 

나 - 그게 뭔데요

아저씨 - 낙동강한강수! 줄여서 난강수        ???

그게 근데 선릉역가서 사야 한단다

집주인 옆에 있던 아저씨가 금방갔다 오겠구먼 이랬는데 뒤지게 얄미움

그래서 나와서 일단 집을 가야 하겠기에 집에 가는길을 막 찾는 와중에 또 옆놈이 다왔다고 여기라고 

근데 아님 쉬벌 뭔 갑자기 번화가쪽으로 나가더니 

아는 사람을 만났는데 

나 -어 나 집에가는 길을 잃어버렸어 

지인 - 형 저 자퇴했어요 

나 - 그렇게 됐어 

???

대화를 끝으로 잠에서 깸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이 이야기를 꼭 영화화 해야지 라는 다짐과 함께

난강수라는 물은 찾아보니 없다는 것으로 글을 마친다

후원댓글 0
댓글 0개  
이전 댓글 더 보기
TWIP 잔액: 확인중
▲윗글 중대 발표 중달잉
▼아랫글 뀨미니가 준 뀰 중달잉
0
04-19
0
2/6 휴방
Broadcaster 중달잉
02-06
0
1월 7일
Broadcaster 중달잉
01-07
0
1월 1일
Broadcaster 중달잉
01-01
0
그 저기
Broadcaster 중달잉
12-31
0
10-13
0
휴방 공지
Broadcaster 중달잉
10-06
0
08-18
0
07-04
0
06-30
0
휴방 공지
Broadcaster 중달잉
06-17
0
do tong
Broadcaster 중달잉
05-19
0
일기
Broadcaster 중달잉
05-09
1
05-07
0
Broadcaster 중달잉
05-03
0
아니
Broadcaster 중달잉
05-02
0
중대 발표
Broadcaster 중달잉
02-25
»
꿈 이야기
Broadcaster 중달잉
02-13
1
01-08
2
아듀 2019
Broadcaster 중달잉
12-31
2
12-05
1
12-05
1
11-15
0
오늘 쉼
Broadcaster 중달잉
11-13
인기글 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