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날이니 집에 있으면 난 좋은 아빠가 아니야!!
낮부터 덥다고 하니 오전에 돗자리와 자전거를 챙기고 분당중앙공원으로 가자 나의 다시아여
산책후 간단한 다과타임을 가지고 1호가 가장좋아하는 마트쇼핑을 하러 이동
요즘 마트를 너무 자주가서 딱히 살건 없었지만 신기하게도 가면 또 살게 보이더군요 ... 저녁을 혼자먹을 처남을 위해 마트초밥이 20피스에 8.990원이길래 사고 다시아가 요즘 자주 움직이니 도핑을 위해 불스원샷하나 사고 나머지는 모두 1호의 아이템들...
외부스케줄을 마치고 집에오는길 .. 지잉~지잉~
문자를보니 문앞에 두고 갑니다. 우체국택배
??? 나 아무것도 안샀는데???
문앞에 택배를 보니 보내는이 김기열..김기열??
이 아저씨가 나한테 몰?? ㅇ?? 아!! 안경!!
송장은 원구형네 주소와 번호보호를 위한 저의 배려~
바로 너구나~ 나에게 행운을 준녀석이 하하하
한번 써보고 거울보고 와이프에게 써보게하고 결과는
와이프에게 당첨되었습니다^^
전 몇주전 맞춘 안경과 프레임 디자인이 비슷해서 와이프에게 렌즈만 맞춰서 편하게 쓰게하려합니다 ㅋ
와이프가 고맙다고 전해달래요 ㅋㅋㅋ
이번주휴일의 마지막은 형의 택배와 함께했군요
오늘은 2치킨 이상은 하실...아... 요즘 하시는거보니 어렵겠구나
그냥 듀오하세요 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