깎아 만드냐는 비아냥을 듣고 있는 모니터 LG 34GK950F 입니다.
FreeSync 2 에 144Hz 그리고 HDR 까지 되며, 해상도는 3440x1440 인 놈이죠..
원래 가격은 130만원 대 이며... 마치 단종인냥 국내에서는 판매도 안하고 있습니다.
혹시나 해서 사내임직원 몰 뒤지다 보니... 등급제품(반품제품)으로 나왔더군요..
참고로 저희 회사는 가전제품의 상태에 따라 C급~E급 까지의 등급으로 반품(포장재 파손, 기스, 고객변심)한 제품을 임직원몰에서 가끔 팝니다.
C급은 원래 가격의 약 50%정도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박스에서 부터 등급품이라고 추노딱지가....
심지어 제품 뒤에도 노란 딱지가...
박스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네요.. 빛샘이나 불량화소도 없고.. 144Hz로 게임도 잘 되고... 뭐가 문제일까요?
모니터 받침대의 암 부분에 요만한 기스가 있네요.. 뭐 그래도 반값이니 만족입니다.
이제 정말 총만 잘 쏘면 되는건데... 배그 실행만 시키면 불안해지는 건 도데체 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