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닢_님 이게 술기운에 하는 얘기가 아니고 진짜 고마워요
나 정말 지금도 애늙은이 같고 한게 그동안 너무 힘들어서 그래요
중학교때부터 난 남한테 피해 안주려고 노력했는데도
날 싫어하는 사람이 있었고 그 사람을 주동자로 왕따 당했어요.
내가 그때 공부를 잘했어서 시험기간 전 딱 3일간은 저한테 잘해주더라고요 근데 병신같이 전 그 3일이 너무 행복했어요 그 이후로 전 그냥 사랑받을수 없는 사람인가보다 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그 이후로 쭉 사람한테 선긋고 마음안열었고 먼저 말도 못거는 성격이었고 집에만 박혀있었어요.
근데 그런 저를 사랑해주고 아껴주신게 여러분이고 덕분에 제가 살고 있어요 아직도 대학교와서 안그래도 없는 자존심 자신감 다 떨어져서 죽고 싶었는데요
여러분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살아요 이게 진짜 술김에 하는 얘기가 아니고 고마워요 덕분에 몇달 정말 행복했네요.
제가 어렸을때 저랬던 기억때문에 첨보는 사람한테 말거는거도 힘들고 어려워요 여러분 덕분에 많이 나아진거 같아요. 만약에 사람들이 절 향해 욕하면 전 속상하고 신경쓰이고 슬프겠죠 하지만 여러분이 저한테 주신 사랑 잊지않고 버티고 살아갈게요 고마워요
더 살수있는 힘을 줘서
항상 행복한척 하려는데 힘들어서 이얘긴 해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