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께서 수미네 반찬에서 김수미 씨가 공개한 레시피와 당신의 레시피를 섞어 간장게장을 담그셨습니다.
원래 할머니 생신에 같이 외식하려 했었는데 가족 구성원 전부가 집에 함께있는 시간이 안맞았습니다.
그래서 간장게장을 담가서 먹는 것으로 얘기를 했고, 할머님이 직접 인천까지 가서 비싼 돈 주고 활게를 사오셨습니다.
물론 가족끼리 할당분도 정했습니다.
크기도 크기인데요, 그야말로 엄청 실하다라는 말이 안아까웠습니다.
밥과 게장이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할머니 덕분에 호강할 수 있었습니다. 할머니가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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