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 서버 당시 매우 추잡한 성욕의 결정체를 만든 사람입니다. 친구와 함께 제작을 진행했는데 김도님이 보고 외면하길래 친구랑 디스코드에서 대차게 웃었네요. 시청자분들 반응도 좋아서 더 뿌듯했습니다.
(그 물건 제작당시 사진)
( 방영분 )
테스트 서버에서 이걸 만들때는 원래 다른걸 기획했으나 이걸 만들고 잘 만들어서 되게 뿌듯했네요.
그러고 이제 본섭 상륙을 할려고 했으나... 아쉽게도 사람이 안 빠져서 존버타다 대략 12시쯤에 들어갔고, 초반부에는 히오스 채굴장 가서 전부 채굴했네요.
마지막에 채굴 다 한거 보고 이게 가능하구나.. 싶었습니다.
그러고 이제 다음날 들어와보니... 히오스 1차로 완공이 되어있었습니다.
(히오스 1차 완공 당시 사진)
이거보고 이게 김도님이 원하시던게 맞나? 싶었지만 뭐 완공 했으니 그만이다 생각했었죠.
그러고 이제 히페리온 돌 수급하는거 도와드리고 하나쯤 건물 지어야지 생각해서 건물 하나 짓고, 히페리온 건축 일손 부족하다고 해서 갔는데
"안녕한데수웅 닝겐상" "일하면 우마우마한것 주는 데수웅?" 하는 참피도 만났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업하는 내내 저렇게 말 하시더라고요
히페리온 작업도 이제 사람 많아져서 렉걸려서 빠져나왔는데, 마침 히오스를 다시 꾸미는분 계셔서 일손 조금 도와드렸습니다.
만들당시 왜 이렇게 하나 싶었는데, 완공된거 보니 대단하시더라고요. 존경합니다
그러고 이제 친구와 같이 도트나 찍자! 이래서 도트작업 시작했습니다.
친구가 80%, 제가 20%정도 한거같은데, 되게 잘 완성된거같아서 뿌듯했습니다.
저거 완성하고 한 2시간뒤 히페리온 곧 완공된다 해서 구경갔습니다.
그리고 서버 터지고 다시 들어갔을때 계시던 미트걸. 제 친구가 미트보이여서 사진한장
그리고 저만의 단체사진 한장
그리고 저만의 해돋이로 2018년을 보내주었습니다.
김도랜드 제작하신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이번에는 사람들이 아오지 말고 또 추가로 Z 10000까지 판 것도 있었는데, 아쉽게 방송에는 못탔네요. 나중에 다들 맵 배포한 것에서 찾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방송도 타고, 김도님이 티피도 타고 신나서 친구들에게도 자랑하고, 여러모로 재미있었습니다.
내년에도 이런 재밌는 컨텐츠, 신나는 컨텐츠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김도님, 자동님, 똘똘똘이님, 또 약 3~400명 가량의 노동자분들! 그리고 시청해주시면서 다들 반응도 잘 해주시길래, 좋았습니다. 올 한해도 힘차게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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