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카렌님 오랜만이라 그런지 좀 수줍다!
어쩌면 좀 일찍 쉬는타임을 가졌어야했는데
고민 고민 하다가 장기휴방 글 쓰고나서
그냥 멍하니 앉아있다가두 한번씩 자꾸 마음이 싱숭생숭하고 그래..!
약간 물가에 내놓은 애기같은느낌이랄까?
너희는 여기 여전하게 있겠지만 뭔가 막.. 빨리 와야될거같고 그런ㅋㅋ
막 울고있을거같고 당카 언제와!하고 찾을거같고 8ㅅ8
한번씩 짭당근카렌으로 출몰한다고는 했지만!
일단 나부터 동산분리불안증이 있는걸..ㅋㅋㅋ
장기휴방 목표는 방송에서도 말했듯이
당카의 휴식이 제일 우선이고,
두번째는 부모님이랑 맛있는거먹구 추억하나 더 쌓기야.
단순하긴한데 그거 외에는 그냥 게임하거나 개인용돈벌이도 쪼금하구!
헉 당카 용돈많이 벌면 동산이들 당버거 먹일수있겠다!
항상 동산이들은 나에게 1순위였고, 너희가 나를 봐주는 시간들 절대 당연하다 생각한적없어.
그래서 너희의 존재 자체가 더 고맙고 나를 사랑받는사람이라고 느끼게 해줘서 애틋해져.
유독 기분이 별로인 날에도 너희가 옆에 있어줘서 더 단단해질수있었던거 같구
원래 오래볼수록 익숙해서 무뚝뚝해진다는데..
나는 정말 날이갈수록 더 의미가 깊어지는거같아. 이거 짝사랑느낌인가 8ㅅ8
헐 나 과몰입하나봐 ㅋㅋㅋㅋ
아무튼, 많은 사람들이 하나가 된 맛동산들 부끄러워서 말이 길어졌는데
하고싶은말은..!
애정한다 많이!
사랑해 karrenKiss
